딸살림 다 뒤집는 친정엄마
황금황금
|2023.08.31 14:23
조회 23,121 |추천 45
길게 써봐야 읽는 사람 피곤하실것같고..
결혼 10년 넘은 딸인데 평생이 정리정돈 대충인편
평생이 깔끔 정리 정돈인 친정 식구들
사춘기때도 학교 갔다오면 방 다 뒤집어 치우셨는데,
결혼을 해도 자주 오셔서 다 뒤집어 놓으심.
코로나 끝나자마자 올만에 오신다기에,
나름 치우고, 없에고, 정리 하고 맞이했더니..
역시나 천성이 깔끔 정리정돈 엄마는 성에 안차셔서
몇일째 묶으시며 집 뒤집으시며..너는 엄마가 하는대로,시키는대로 아무말 하지말고 따르기만 해라시는걸 또 말싸움하면서 싸우기 싫어서 신경 안정제까지 먹으며 다 따르고 있어요.
나도 뇌구조를 다 뜯어 고쳐서라도 빠릿빠릿 따박따박 정리정돈 철두철미한 삶을 살고 싶은데...타고나지 못한 나자신만 한심하게 느껴지고...간섭하는 엄마가 안스럽기도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다들 이런 경우 많죠?
- 베플흠|2023.09.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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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못 오시게 해요. 남편은 무슨죄임? 와이프는 정리를 잘 못하고 그거 정리한다고 까탈스러운 장모님이 오셔서 며칠이나 묵고 가시고 ㅡㅡ;; 돼지우리에서 살든 소우리에서 살든 우리 부부가 알아서 하겠다고.
- 베플ㅇㅇ|2023.09.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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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통제형이고 미성숙해서 그래요… 뭔 시집간 딸 살림까지 자기 맘대로 하는지… 엄마가 살림 건들여서 싫으면 싫다 정확하게 말하시고 밖에서 보세요. 어떻게 그래 하면서 누울자리를 만들어주니까 발뻗는거지.
- 베플ㅇㅇ|2023.09.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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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둿다 뭐함?? 싫다고 말하고 건들지말라 해야지. 엄만데 어떻게 그래요~ 하면 쭉 그렇게 지팔지꼰으로 살면되고… 본인 할말도 못하고 정신건강도 살림도 못지키면서 징징거리기만하면 뭐가 달라짐? 훨씬 오래산 엄마가 갑자기 지 맘대로 휘두르던 딸을 위해 변하는게 빠를까요? 다른 결과를 바라면 그에 따른 말과 행동을 하세요. 다 님처럼 살진 않죠. 입이 있으니까… 먹을때만 쓰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