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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있을까

|2023.09.07 02:00
조회 3,064 |추천 9

흐지부지 끝나게 된 관계라서 그런건가 자꾸 미련이 남네 차라리 대판 싸우던가 확실하게 정리됐다면 이렇게까지 아프진 않은걸까 어디서든 잘 자던 내가 요새 새벽마다 불연듯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 덕에 불면증이 쎄게 왔어 사실 우리는 성격이나 기질 자체가 상극이라서 안될거라는 걸 서로 너무도 잘 알고 있단걸 알아 그럼에도 정말 진심으로 서로를 위해주는 사랑을 했다는 것도 알아 그냥 너가 너무 보고싶어 너를 보면 한 번 안아주고싶어. 너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고싶어 이렇게 가슴 아린 이별은 처음인 것 같아 적응이 안돼 너무 아파 별 거 아닌 일에 자꾸 눈물이 나 이제는 널 보내주고 싶은데 그게 맘처럼 잘 안돼 난 언제쯤 널 잊을 수 있는걸까 너무 괴로워 벌써 1달째 되풀이 중이야 이젠 혼자 있지를 못해 일부로 사람들과 함께 하곤 해 밤시간이 무서워 자꾸 깊은 동굴에 혼자 빠져있거든 날 좀 구해줘 한 번만 보러 와줘 여전히 널 사랑해

추천수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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