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미처라는 어플로 3대3 미팅을 잡았는데상대로 매칭된 남자측 3명 중 한분이 너무 마음에 들었음.나는 낯가림 아예 없고 극E 똘끼발랄한 스타일인데그사람은 조용하면서도 내 농담을 잘받더라고ㅎㅎ 리액션이 좋다기보다는 내 유머에 잘웃는다 이런느낌? 심지어 그날 대화주제중 MBTI가 나와서 서로 맞추면서놀았는데 나는 ENFP고 그사람은 INTJ인거야.너무 신나서 텐션 주체 못하고 "와 저랑 최고의 궁합이네요!" 이래버림;;; 근데 또 "ㅎㅎ 그러네요"이러시더라 ㅠㅠ아무튼 오랜만에 괜찮은사람들 만나서 좋은시간 보내고 집으로돌아왔는데 그사람이 계속 기억에 남는거야..못참겠어서 어찌저찌 그사람 번호를 찾아내서 카카오톡을 먼저 걸었어. 지금 톡하는중인데 그사람 프사가 이걸로 바꼈거든? 이거 그린라이트 맞겠지?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