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우스운 생각이 들어.
상대가 어떤 심리일지 궁금해서 익명성의 이 공간을
찾았지만, 내심 내가 쓰는 글의 어떤 포인트가 상대가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는거.
그건 직접 말할 용기는 부족하지만 마음은 전하고 싶은
사람들의 변명일까.
그 분은 여자야.
나보다 나이가 많이 어려.
착하고 배려가 좋아서 인사를 해도,
어쩌다 대화를 해도 잘 받아줘.
고양이 내지 사막여우를 닮은 이쁜 상이야.
오늘 아직 인사도 눈도 마주치지 못했어.
대화도 못했네 ..
같은 직장 동료야.
곧 그만두실 예정이야 .. ㅠㅠ
관심 표현은 했지만 연락처는 몰라.
같이 공부하려 했다는 말이 자꾸 미련 생기게 해.
음 그리고 ..
많이 이뻐.
.
.
보고 있을까.
그럼 댓글 달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