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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런 기분을 느껴야 하는거야?

쓰니 |2023.09.18 16:24
조회 9,558 |추천 12

고등학생이야
내가 가장 친하게 지내는 친구랑 싸웠고 손절을 하게 되었는데 원래 맨날 같이 다니다가 안다니는거 주위에서 보고 다들 우리가 손절한 걸 눈치챈거 같아

근데 나는 원래 친하게 지내게 된 친구가 욕 먹는거 원하지도 않고 딱히 우리 사정을 남들한테 얘기하기도 싫어서 누가 물어보면 대충 싸워서 손절하게 됐다 이런식으로 넘어갔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랑 그 싸웠던 친구랑 친하게 지내던 많은 친구들이 나를 대하는게 전이랑 다른게 느껴져

직접적으로 나를 욕하고 싫어하는걸 표현하진 않는데 전처럼 다가오지도 않고 웃음을 보여주지도 않아 내가 다가가야지 받아주는 정도? 여러명이랑 같이 있을때만 얘기하고 그러더라고

알고보니까 그 손절한 애가 싸운 얘기 상세하게 하고 다니면서 내가 걔한테 한 짓 얘기하고 내가 나쁜 사람처럼 얘기해서 내 친한 애들이 그걸 믿고 나를 나쁜 앤줄 알아

솔직히 손절한 애가 지 얘기만 한것도 너무 속상해 근데 내 얘기 대변해서 해줄 순 없겠지 걔는 지 얘기 만 했다 쳐 근데 왜 내 말은 아무도 안 들어봤으면서 그냥 고대로 믿는 애들한테도 너무 실망스럽고

이제와서 말하기엔 이미 지나기도 했고
걔네가 날 욕하면서 까는 건 내 앞에서 안했고 딱히 오해라고 단정 지으면서 해명할 수가 없다

지근 손절깐 애랑은 한달이나 지났으니 사그라져서 서로 싫어하지도 않고 그냥 사람지나가는것처럼 지내는데

내가 좋아했던 애들이 날 불편해하고 전같지 않은게 너무 서럽다

그리고 잘 모르는 애들도 날 안 좋게 보는것 같은데
내가 지들이랑 싸웠냐고요 싸운게 걔 하나밖에 없는데
왜 모르는 애들이 날 싫어하고 그러는지…하..느껴질때마다 화가 나

추천수12
반대수2
베플ㅋㅋ|2023.09.19 17:10
손절녀가 여우짓했네. 근데 진짜 친구였다면 멀어진 친구들이 니 얘기도 들어보려고 했을거임. 그냥 거기까지다. 난 그렇게 생각해. 걔네가 널 생각해주는 마음이 거기까지인거. 괜히 스트레스 받지말고 신경쓰지마. 이미 시간은 흘렀고 돌이키기도 힘든 상황인것 같은데 손절했음 그냥 개무시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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