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준비중인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예신은 20대 중반 저와는 나이차이가 조금 있는 어린 친구입니다.
연애는 1년 정도 했고 그 연애 기간에 결혼준비하는 과정이 들어있습니다.
먼저 이렇게 고민스러운 이유는 몇가지 입니다.. 판이 좋은 조언들도 많이 해준다고 하여 처음으로 글을 써 봅니다...
이친구는 초반에 보여줬던 모습은 밝고 에너지 넘치고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그친구가 어린시절 격은 안타까운 상황들 그로인해 생긴 트라우마들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초반에 일주일중 매일매일을 만났고 그게 1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있습니다. 연애기간은 1년이 넘지만 365일을 만났습니다. 만남의 횟수는 엄청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같이 생활하는 모습들도 보고 그런모습들 속에 제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모습들도 있었지만 그런건 얼마든지 참고 진행할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싸움이 일어나면 그친구는 폭력적으로 변합니다.. 욕은 기본으로하며, 욕이 아닌 폭언을 하는가 하면, 가끔은 무섭다 생각이 들정도로 폭언과 폭력이 나와서 감당하기가 힘듬니다. 그래도 만나도 결혼준비를 했던 이유는 계속 지속적으로 그런행동을 보이고 달라지겠다고 말하는 모습을 기대했었던것같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싸움이후 지금은 화해를 해서 지내고 있지만 제가 더이상 버티기 힘들정도로 무너졌습니다. 그친구를 보면 계속 그런 폭언과 폭력을 사용하는 모습이 겹쳐 보이고 다신안그런다고 하고 자기가 기분이 나빠지면 다시 그런행동을 보일것같고 그게 너무 참기 힘들어졌습니다.
자존감이 굉장히 높았던 사람인데 그사람을 만난 이후로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그냥 살아가는데 힘이 없고 굉장히 흥미가 생기는게 없어졌으며, 그냥 무료하다 생각합니다. 무기력하고 이 결혼을 지속 할 필요가 없는데 또 헤어지자고 말하면 저렇게 말한것처럼 변할까봐 말을 못하고 있습니다. 회사 앞으로 찾아오고 회사에 전화해서 절 바꿔달라고 하고 저는 이런모습들이 너무 싫고 힘든데 그친구는 헤어지자고 말하고 제가 전화를 안받으면 저런행동들을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