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윤리주의적인 여자친구 어떰

|2023.09.26 12:17
조회 3,009 |추천 3
님들은 여친이 환경 문제나 사회적인 이슈에 약간 집착하고 윤리적이게 행동하느라 피해보고 살면 어떰?

심한 수준은 아닌데 신호등 차가 없어도 빨간불이면 다 기다리는 사람이라 은근 거슬리는 에피소드가 많음

돈 많이 안 벌고 물욕도 없는데 저금보다 그 돈을 굳이 사회초년생때부터 여러곳에 정기 기부하고
옷도 소비는 생산을 부른다 뭐다 그러면서 환경파괴한다고 유행 전혀 신경 안 쓰고 좋아하는 옷 거의 버릴 상태 아니면 입고
내가 차가 있는데도 먼 곳 아니면 데이트도 가능한 걷자고 그러고
매주 어머니 모시고 할머니 뵙고 뭐 돕는다고 거기 다니느라 주말 하루는 밤에만 보고
매달 유기견 센터 가서 봉사한다고 시골 내려가서 또 데이트 못하고
재활용 대충하지 뭔 우리집 와서도 하나하나 다 분리한다고 한참을 그러고
길가다 쓰레기가 바닥에 있으면 굳이 그걸 또 주워서 쓰레기통 찾을때까지 들고 다니고
배달 시키자 말해도 그냥 자기가 금방 다녀온다고 자전거 타고 용기 들고 가서 포장해오고 그런 스타일

나한테 강요는 안 하고 그냥 본인이 하는데 걍 강박적으로 그러니까 좀 피곤하고 솔직히 가끔 짜증나는데 내가 나쁜거임?
추천수3
반대수5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