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하기위해 다시공부 늦은거아니죠?
ㅇㅇ
|2023.09.26 19:41
조회 21,302 |추천 19
9급공무원 여자입니다.
작년부터 일하고 제가 정말 하고싶은 직업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릴때부터 꿈이고 과외, 학원알바 하며 적성에 맞다는 생각했습니다.
과외할때도 학생에 열의를 다해 수업하게 되고
시간가는줄모르고 가르칩니다
제가 좋아하고 자연대출신으로 과학중등교사되고싶어2교육대학원(야간)입학하려합니다
직장병행은 힘든거같아 직장은 잠시 그만두거나 휴직등 최대한 병행길을 해보고 힘들면
대학원에 몰두할생각입니다
임고가 많이힘들지만 열심히 해볼생각입니다
일도 바로 때려치고 비싼 대학원준비..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하고싶습니다
늦은나이는 아니겠죠?
+추가
교사가 아닌 다른 길로 가려합니다 조언감사합니다
- 베플ㅇㅇ|2023.09.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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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교사인데 깜짝놀래서 들어왔네요;; 왜 그런 선택을 하세요...
- 베플ㅇㅋ|2023.09.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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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공무원집단입니다. 교사의 일을 100으로 놓는다면 70이 행정업무, 30이 애들 가르치는 일이에요.. 정말 본인이 아이들 가르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면 이 교사라는 직업은 맞지 않습니다. 온갖 잡무에 시달려서 애들 가르치는 건 뒷전이 되어버리거든요.
- 베플ㅇㅇ|2023.09.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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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네. 내 주위에 교사들 돈만 있음 때려치고 싶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뉴스 안봐요? 아님 나한텐 그런 일 안생길거라 생각하는 편인가? 그런 거 다 감수하고라도 하고 싶음 해야죠. 나이는 전혀 안많음
- 베플ㅇㅇ|2023.09.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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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중학교 교사 그만뒀는데, 고등학교면 모를까 중학교까지는 수업보다도 행정 잡무가 더 많아요. 고등학교는 사립이 많아서 공립으로 배정받기가 쉽지는 않지만 입시 준비 스트레스가 만만찮고요. 학교에서 가르치시려면 지금 공무원으로 하는 일과 크게 차이 없을 것 같아요. 서서 수업하니 몸이 더 힘들 수는 있겠네요. 그리고 요즘 뉴스에서 나오는 상황들,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이에요. 가르치는 게 적성에 맞다는 생각이 드시면 과학 과외라도 해보다가 준비 되었을 때 학원이나 교습소 차리시는 게 가르치는 데 집중하기가 훨씬 나아요. 진로를 위해 공부 더하는 거는 좋은 결정입니다만 전문성을 고려해서 다시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