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시댁 추석여행간다고해서 출발 바로 직전에 나는 안간다고 가면 일해야된다고 안간다고했어요. 남친은 예비시댁식구 여행에 가고 저는 저희 집에 갈거라고요.
예비시댁식구들과 여행가면 항상 설거지는 제 몫이고 손윗동서, 시어머니, 남친 모두 뭐 서로 도와주고 그런게 없다고 저희 친정식구들은 남자들도 전 부치고 서로 도와가며 일하는데 시댁식구들은 그런게 없다고요.
이전에 예비시댁식구들과 처음갔었던 여행부터 제가 설거지 다하고 왔었거든요. 그때도 누구하나 나서서 도와주지 않더라고요.
두번째로 예비시아주버니와 손윗동서와 함께간 캠핑여행에서는 제가 음식이며 설거지며 다해서 갖다바쳤거든요. 그런데 남친은 아주버니네는 초등학생 애기 2명 케어하느라 그렇다고 제가 막내로서 설거지 해야된다고 하데요. 그쪽에서 어른두명이 왔으니 한명이 애기케어하고 다른 한명은 저랑 같이 도와서하면 않되는 건가요?
시아주버니네는 펜션이며 음식값이며 다 계산한거라고해서 차라리 내가 돈 다대고 다른 사람들 설거지 시키고싶다고 저는 여행에 설거지하러 가는 사람 같다고 그집 종 같다고했어요.
남친은 왜 설거지하냐고 하는데 아무도 안하니깐 제가 나서서 하게되더라고요. 남친은 왜 손윗형님한테 같이 하자고 말하지않았냐고 하데요. 자기네는 제사 안지낸다고 설거지가 뭐라고 그러냐고 하더라고요. 남친도 우리집에서 일시키면 할거라고요.
설거지한다고 해서 예비시어머니께서 지금까지 고맙다라는 말 일절없으시고 오히려 손윗동서는 설거지하는 손이 빠른데 저는 손이 느리다고 비교나하고 말로만 딸 처럼 생각한다고하시고 정말 지금까지는 순진하게 아무생각없이 여행다녀왔는데 이제는 상황을 알겠더라고요.
차타고 갈때도 왕복 10시간동안 그집 식구들만 안마가 되는 좋은 좌석에 않고 저는 엉덩이 아픈 맨 뒷좌석에 타고가는데 아무도 자기랑 자리바꿔서 타자고 하지도않았어요. 이번에도 그럴건데 저는 그냥 제 차 끌고오고 싶다고 비굴하게 살기싫다고 했어요.
남친은 그걸또 제가 여행에 일해야 되니까 안간다고 했다고 예비 시어머니한테 전화통화로 제 얘기 다 말하고 있을때 헤어지자고하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