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틀동안 붙잡고 마지막에 깔끔하게 마지막 인사해서 잘 보내주고
그 다음날부터 헤어진 남자친구만 생각했어그냥 어차피 생각이 날 수 밖에 없으니 할만큼 하고나면 끝나겠지했더니 어느순간 괜찮아져서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왜 때문에 후폭풍이 왔을까 ㅠㅠㅠㅠㅠㅠ
3주동안 맘정리 다 끝내고 홀가분하게 잔 다음날 다시 이별1일차로 돌아간 심정으로 똑같은 과정을 겪었어대체 왜 후폭풍을 겪는건지 이해 안되지만 어쨋든 모든 과정을 동일하게 반복.. (이별 순간의 황당함 -> 받아들임 -> 좋은 기억 곱씹다가 -> 이 상황에 분노했다가 -> 차라리 잘됐다 체념..뭐 이런 과정의 반복..)
그리고 또 열흘만에 괜찮아졌는데
주기가 짧아질뿐 이 모든 과정이 반복돼...이게 이제 하루마다 반복되는 느낌...오후되면 괜찮아지고 밤이면 완전 괜찮아지는데근데 아침에 눈 뜰땐 다시 리셋됨
그거 뭐지 그 매번 같은 순간으로 되돌아가는거....눈뜨면 다시 이별 1일차 심정이야..
지금 잘 헤어졌다. 이렇게 되서 차라지 잘됐다. 역시 우리는 인연이 아니었어. 오히려 더이상 힘들지않아도 되서 괜찮아 굳이 안좋은 기억 꺼내서 정까지 떨어뜨려도 걘 이런게 안좋았고 어쩌고 다 해도
다음날 리셋. 어제 떨어뜨린 정까지 도로 리셋... 진짜 지긋지긋하고 이젠 안아프던 가슴도 아플지경이야..
어떡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