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 아님 살 하나도 안 붙이고 있는 그대로 진짜 조언이 필요해서 올리는거야ㅠㅠ*
내가 10개월동안 짝사랑하고 있는 친구가 있어ㅜ
친해진지 1년정도?고 이 친구랑 처음 친해지기 전부터 좋은 애라는 걸 어느정도 알고 있는 상태였어
예전부터 이 친구가 하는 행동들에 헷갈려서 친구들한테 이야기해보면 친구들 반응은
“야 걔 너 좋아하네~~~!!”
“그래서 언제 사귄다고?” 였어
그래서 솔직히 나도 기대했던 것도 같아
있었던 일 몇개를 이야기해보면
놀이터에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내가 그네 기둥을 껴안고서 기대있었어 근데 갑자기 옆에 오더니 걔도 그 옆에 있는 기둥을 안고선
“너 팔 진짜 짧아ㅋㅋㅋㅋㅋ”
이러길래 내가
“ 아니거든 ☹️” 이러면서 피하니까
“아니야ㅋㅋㅋㅋㅋㅋ아니야 알겠어 안 짧아”
이러고 다시 다가와서 그때 내가 후드티를 입고 있었는 데 모자 벗기더니
”너 좋은 샴푸 쓰는구나? “
이러길래 내가
”ㅇㅇ! 나 향기 짱좋은거 써“
이랬는 데 얘가 내 뒤로 오더니 머리카락 몇가닥 잡고 향기 맡더니
”냄새 좋다”
이럼… 옆에 있던 내 친구도 보고선
‘얘네 뭐지 나 몰래 썸타나?’
이런 생각도 했대ㅋㅋㅋㅋㅋㅋㅜㅜ
사실 얘가 주변에 여사친이 별로 없어
그리고 그중에 그나마 제일 친한게 나거든
그래서 모르는건지 자꾸 플러팅을 하는 것도 같고…
그렇다고 다른 여자애들한테는 이렇게까지 행동하진 않거든… 그래서 내 친구들도 모르겠다고 하는거야ㅠ…
근데 얼마전에 사실 얘가 나한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했어.. 누군지 힌트도 알려줬는 데 난 전혀 아니더라 내가 아는 여자애인 것 같아..
나 어떡해? 이걸 알면서도 주변에서 “어장인거 아니야?” 라고 하는데도 도저히 포기가 안돼..
그 그네 보고 나 몰래 썸타나? 라고 생각한 친구 어머니가 어쩌다보니 내가 그 친구를 좋아하는걸 알게되셨는데 어머니는
“그 친구가 그 여자애랑 잘 안되면 그때 고백해 그러면 너가 신경쓰이면거 점점 관심 가지지 않을까?”
이러시고 아버님도
“내가 같은 남자잖아 너 완전 귀엽고 주변에서 좋아할만한 아이야 자신감 가지고 그냥 한번 질러라도 봐”
이러셔서 더 그런 것 같아… 나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