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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헤어져 주지 않아서 힘들어요 ..

힘들당 |2009.01.15 17:25
조회 22,194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21살된 여자에요

지나가는 톡만 보다가 이렇게 직접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쓰게 되었어요

흔한 얘기로 남자친구 얘기를 쓰게 되었는데요.

전 지금 많이 힘들어요 .. 그러니까 충고도 많이 해주시고 제 얘기 좀 꼭 봐주세요

 

대학교 첫 입학해서도 고등학생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연하지만 저는 빠른이라서 동갑이나 마찬가지였죠 그 남자친구는 정말 저한테 헌신 하며

잘해주었어요. 그치만 왜, 그런거 있잖아요 너무 잘해주다 보면 욕심이 생기고, 편해져서

내 감정표현 다 하면서 사람 힘들게 하게 되는거요. 제가 틈만 나면 화내고 짜증내고,

그랬어요. 헤어지기도 많이 헤어지자고 말 했었구요. 그 애가 절 오랫동안 많이 좋아해서

저도 마음이 가게 되어서 사귄거라 거만함을 내비추는거요. 난 이래도 되겠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많이 힘들었나봐요 마지막으로 제가 헤어지잔 말에 헤어지게 되었죠

 

그뒤로 제가 못잊어서 많이 힘들어 했어요 대학 다시면서 일주일동안 대학교 친구들과

술만 마시고 .. 같은 과 동기 언니랑 친구들의 위로도 받으면서 힘들게 보냈죠

근데 오티때 과대를 하고 싶다면서 나선 남자애가 한명 있어보였는데 인상도 별로

안 좋고, 키도 크고 ........ 이상한 날파리 안경도 쓰고 하여튼 되게 개성이

넘치는애가 있었어요. 그치만 귀염성 있는 얼굴이였죠.

그 애랑은 좀처럼 친해지기 힘들줄 알았는데 학교 다니면서 과에서는 친한 이성 친구가

되었어요. 맨날 때리고 치고박고 .. ㅋㅋㅋ 장난치면서

 

그게 지금의 제 남자친구죠 .

남자친구랑 사귀는 과정은 정말 힘들었어요. 저는 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할 때 였고.

같은 과 동기 언니는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했었고, 남자친구는 절 좋아했나봐요

그래서 다같이 술 먹을때 좋지 못한 일도 벌어지고 그랬었어요. 그치만 전 절대로

지금 남자친구를 좋아할거란 생각을 안했었어요 하루는 남자친구가 새벽에 장난으로

시험공부를 같이하자면서 1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에 있는 저희 집까지 진짜 온거에요

그 늦은시간에 .. 꼭두 새벽에 남자친구를 만나서 학교에 같이 갔어요.

그리고 몇일을 남자친구는 또 외박을 하면서 저를 학교에 데리고 갔어요.

그게 길어지고 매일 아침에 학교갈때 데리러 오고, 집에 데려다 주고 반복 하면서

저도 정이 들었고, 남자친구랑 사귀게 되었어요. 정말 왠만한 날 빼곤 매일 만났어요

그렇게 지나서 지금까지 온거에요 벌써 246일이 되었네요 ..

서로 장난도 잘치고 하는 성격이라 그건 잘 맞았지만, 남자친구는 남들 앞에선 무뚝뚝

하고 남자 다워 보이지만 제 앞에선 한없이 여리고, 소심하고 .. 그랬어요

전 말도 막 하는 성격이고, 짜증도 잘 내는 다혈질이라 남자친구가 많이 힘들었을거에요

 

저도 이런 글을 쓰다 보니까 얘기가 마구 떠오르네요 ^*^;

남자친구는 저랑 사귀기 위해서 무던한 노력을 하고, 진짜 엄청 잘해줬어요.

마음으로 느꼈죠. 정말 많이 좋아해 주고 있따는것을 .. 근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남자친구에게 불만이 많았어요 저는 .

맨날 만나는데도 잠이 많아서 약속시간에 항상 늦고, 제가 깨우지 않으면, 전화를 몇번을

해야 그제서야 받고 씻는다고 다짐을 받고 전화를 끊어야 했고, 준비를 다 했을것 같은데

또 자느라 .. 그제서야 일어나서 씻고 제가 화난거 알고 허겁지겁 나오곤 했어요.

진짜 약속시간을 혼자 일어나서 제대로 온적이 .. 5번도 없는것 같네요 ..

 

저도 너무 닥달을 하고 살아서 남자친구 기가 다 죽었긴 하지만 .. 그런 일이 반복되고

기다리는게 지치다 보면 저도 사람인데 안 변할수가 없잖아요 ? 너무 힘들었어요 ..

 

그것도 그랬지만 다른 이유는 돈이에요.

역시 자주만나다 보면 돈이 궁하잖아요 ..

전 아르바이트 비를 부모님을 다 드려요. 그치만 또 거기에서 조금씩 몰래 빼놓는것도

재치 아니겠어요 ? 키키 ..

 

알바비 받을때 마다 남자친구 후드티에 아토피약도 비싼거 사서 주고, 화장품 사주고

그 돈 다써가면서 남자친구 맛있는거 사주고 그랫어요

남자친구가 일부러 돈 안내는건 아녜요

알바도 안하고 게으르게 굴다보니 .. 방학도 다가는데 지금까지 수입도 없고,

부모님한테 한 없이 받아 쓸수가 없을 뿐이죠.

항상 돈 떄문에 많이 힘들어요.

저는 전 남자친구가 집가는 차비까지 다 내주곤 했어요

그래서 제 수중에 남은 돈이 넉넉 해서 다녔죠

 

그치만 지금은 아니에요. 너무 힘들어요 참아도 참아도 항상 이런식이고.

지하철 타고 알바 끝나는 저 데리러 올때도 중간에서 천원 모자라서 집 못간다고

돈 있냐고 물어보기까지 해요 .. 서로 만나기전에 전화로는 얼마 받았는지 얼마 있는지

액수를 얘기하고 .. 100원까지 다 쓰고 집에 들어가고 집에 와선 내일은 또 어떻게 만나지

이런 생각에 정말 힘들었어요 요 몇주 동안 ..

아무리 좋아해도 힘든거 힘든거 잖아요 ..

 

매일 싸우고 헤어지잔 얘기 하는거 저도 미안해요.

그치만 약속도 지키지 않고, 자기 잘되라고 하는 말들 건성건성 들으면,

제가 어떻게 좋아하는 마음하나로 더 사귈수 있어요 ?

 

남자친구는 결혼 하고싶다고 어린 얘기를 해와요 호강시켜 줄거라면서 ..

마음은 예쁜대 현실은 그렇지 않잖아요

저희집도 부유한것도 아니고, 보통 가정집이 그게 그것일 텐데 ..

저 내일이 생일이에요 .. 남자친구는 단기알바도 펑크나서 못하고 있고,

전 남자친구와 싸워서 친구들과 만날거에요. 친구들하고도 만나지 못했기떄문에

더 좋은 기회라고만 보여요 .. 여러분 진짜 힘드네요

남자친구는 다음달에 중국 가게 되있어요. 학교에서 가는거라 3년있다가 졸업하고

오는데요. 저떄문에 안가기로 마음먹고 엄마 동의도 얻었는데 갑자기 가게 되었어요.

막막해요 어떻게 해야할지.

 

다들 힘들면 헤어지라는데, 전 헤어지는것도 쉽지 않네요.

어제도 헤어지자고 소리지르고 욕까지 해가면서 지친치고 화난걸 보여주었는데도

항상 하는말 "한번만 기회를 줘 ○○야 잘못했어 내가 잘못했어 용서해줘, 절대 안헤어져"

라고 하는데 .. 진짜 제발 부탁이니 헤어져 달라고 나 힘들다는데도 싫대요 .. 못한대요

 

저도 남들 눈 안보면서 사는 사람 아니에요 .

부모님들도 무능해 보인다 하는데 자존심 상해가며 꾸꾹 참으며 사겨왔어요

저희집에도 진짜 엄청 자주 오면서 부모님들하고도 왠만큼 아는 사이 인데 ..

별로 아주 예쁘게는 안 보셔요 ..

 

진짜 좋아했거든요, 사랑했는데.. 이젠 헤어지지 않으면 더 힘들것 같아요

차라리 중국 가라고 보내고, 맘 편히 정리하고 싶어요. 정리하기 정말 힘들겠죠 ..

근데 어쩔수가 없어요 정말 많이힘들어요 생일 이고 뭐고, 남자친구만 떠올리면

한숨부터 나오고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 안쓰럽고 맘 약해져서 매번 받아줬는데

이제는 정말 힘든데 .. 받아줘야하나요 ? 어떻게 하나요 ..

 

님들이 꼭 알려주세요 ...

 

추천수1
반대수0
베플|2009.01.19 08:10
내가 어제먹은 술이 안깼나? 뭔소린지 모르겠네 -------------------- 엇 또 베플이다! ㅋㅋ http://www.cyworld.com/smsuksmsuk 심심해요 ㅋㅋ
베플이건뭥미..|2009.01.19 10:48
무슨 초딩이 글써놓은듯하네.. 먼소린지 앞뒤가 하나도 안맞아 -.ㅠ 헤어지고 공부부터 새로해라.. ㅉㅉ
베플20男|2009.01.15 17:29
님이 헤어지면 헤어진거지...안헤어져줘가 어딨어요.... 님도 헤어지고 싶으면 제대로 딱 거절해야지 자꾸 그렇게 질질 끄니까 그런거죠.. 글 대충보니까 님도 거의 맘 사라진것 같은데 받아주는것도 나쁜겁니다 -- ; 마음에 없으면 딱 거절해요. 님도 나쁜사람 되기전에.. 연락끊고, 전화번호 바꾸고 일촌 끊고 일촌 아니면 글들 안보이게 해놓고... 아예 모르는사람처럼 행동하고 찾아와도 그냥 내비두고 그래야죠..님이 질질 끌면 둘다 힘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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