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부터 사는게 순탄치않았음나는 둘째로 태어남, 처음에 날 임신했을때, 지워야한다고 시댁에서 압박 헀는데, 어머니가 꼭 낳겠다고 해서 낳은게 나임근데 아버지가 레알 싸이코, 그냥 기분내키는대로, 좋았다가 나빴다가, 친절했다가 종잡을수 없었음, 우리 어머니는 교사하다 결혼후 그만두고 우리둘 키우는 전업주부임,
근데 레알 사람이 자라나면서, 성격이 형성된다고 하는데, 그게 부모영향을 많이 받긴 하더라,형은 공부 벌레였음 어릴떄부터 항상 호기심이 많았고 공부하는거 자체가 즐겁다고 하는 정말 지금 생각해봐도 그럴수있나?싶은 성격의 소유자형은 초중고 1등을 놓쳐본적이없는 수재임 , 그냥 그게 즐거웠대 공부하는게, 어느정도냐면 학교에서 등수물어볼때 1등은 물어보지도않음 무조건 형이니까2등은 누구냐고 물어봄, 과장아니냐 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레알임
하지만 나는 공부에는 전혀관심이 없었음, 그냥 친구들하고 어울려서 뛰어놀고, 적당히 사고도 치고 몰려다니면서 신기한거 구경하고 장난치고 그렇게 사는게 더 좋았음,자전거타고 몰려댕기면서 신나게 놀다 집에와서 피곤하면 자고 학교가서 또 장난치고 ㅋㅋㅋㅋ
당연히 비교대상이 될수밖에 없음 근데 그게 안 쌓일거같은데 되게 쌓이더라, 항상 학교를 가도 밖에나가도 명절에모여도 다 똑같은 말들을 해댐"넌 나중에 거지되도 형이 먹여살릴거니 걱정없겠다"
학교선생부터 친구들까지 다이야기함어릴떄하는이야기라 뭔지도모르고 헤헤대고 웃던 내가 한심하지만..
한번은형이 지역수학경시대회에서 1등해서 왔는데, 그게 신문에난거임... 근데 담날 학교갔는데 교무실 끌려가서 쳐맞음"니 형은 저런데 넌 뭐냐?"라고ㄹㅇ 개억울함
근데 우리 어머니 교육방침이 되게 특이함,입버릇 처럼 하시는 말씀이항상 내자식이 어디가서 싸우고있으면 내 자식을 혼내켜야한다는 마인드임이유는 내자식을 안혼내키면 그게 어른들 싸움으로 번질수 있다는 이유에서인데,위에 서술했듯이 나는 친구들하고 어울려다니다보니, 싸움이 잦아짐어릴때 당연히 그러지
근데 항상 어머니가 보면 나를 혼내킴, 그리고 이상할정도로 남의 자식한테는 관대함한번은 동네에서 나 괴롭히고 못살게구는애가 우리집까지 쫓아왔는데,무서워서 문 걸어잠갔더니 막 소리지르면서 문을 왜잠그냐고 화를냄그래서 나괴롭히는애 있다고 엄마한테 짜증냈더니"너 또 엄마한테 짜증내지!!" 하면서 신경질 내다가 걔보더니그냥 가라고함그리고 나만 엄청 뭐라고함
기가막혀서 거기서부터 뭔가 아니라고 생각됨
중학교시절에 버스타고 집에오는데 뒤에서 어떤애가 내머리에 침 찍찍 뱉어서 쨰려봤더니 뭘 보냐면서 일어나서 들이대길래 나도 똑같이 들이댐그랬더니 걔가 한대 퍽 치길래 나도 열받아서 한대침 그러다 치고박고 싸움
근데 형이 그거엄마한테 고자질함'"엄마 쟤 버스에서 굴르면서 싸웠대요"
엄마아빠 둘다 왜싸웠냐 단 "한"마디도 안물어봄 1주일 넘게 그거가지고 들들 볶아댐진짜 억울해서 눈물날뻔
그런꼴만 당하고 살다가 중학교떄 부모님이 이혼하셨음 그래서 형은 엄마랑 살겠다고하고 나한테 물어보길래 평소쌓인게 많고 억울했던 나는 아빠 따라가겠다고 말함, 맨날 그렇게 나만 뭐라고하는데 누가 살고싶겠어
그래서 아버지랑 같이 살게됨, 근데 이 아버지(지금은 의절했지만)란 사람이 직업이 숙식노가다를 했었음, 한번 나가면 타지에서 숙소생활을 하는데 주말이되도 집에안오고 거기있는거임;;심지어 생필품조차 안주고 돈한푼 안줘서 맨날 거지꼴하고 학교다님
심지어 아침에 학교를 가야하는데, 화장실에들어갔는데 치약이랑 칫솔이 없던적도있음애들한테 냄새난다고 놀림거리되고 여자애들부터 남자애들까지 모두가 나를 개 싫어했음진짜 죽고싶을 만큼 힘들었음
참고로 아버지라는 사람은 남한테 돈꿔서 안갚고 거짓말하고 허세부리고 , 위에 말했듯이 기분이 왔다갔다해서 한달에 한 250만원 줄테니 옆에있으라해도 못있을만한 사람이였음진짜 하루하루 죽고싶어서 자퇴라도 하고싶은 심정이였고, 결국 못견디고 동네에서 알바라도해서 살아보겠다고 한스델리라는 레스토랑 들어감, 그떄당시 시급 3000원받고 일함근데 담임이 나 일하는거보고 학생의 본분은 공부라고 하면서 사장한테 말해서 나 짤라버림,한순간에 일자리 잃어버리니까 눈물나더라, 그 얘기 아빠한테 했더니아버지도 나한테 하는말이 학생은 말이다 머리를 짧게 깍고 책가방매고 교복입고 그게 제일 예쁜거다 라는 되지도 않은 개소리지껄여됨그때부터 슬슬 못믿을 사람인거 확신함 ,어느순간 고등학교 마칠때쯤 아빠친구가 나한테 하는말이 너 아빠닯아간다어떡하냐 라고 했는데 그땐 그냥 당연히 아빠아들인데 아빠를 닮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와서 그의미를 알고나니 소름끼침, 지금 와서 회상해봐도 정말 빼다박음.... 거짓말쟁이에 허세부리고 약속 안지키고 , 돈빌려서 안갚고 딱 나임, 그 성격을 고치기위해서 거의 30대 초반까지 매사에 노력을 했었음
그렇게 고등학교생활 어지저찌 마치고 21살에 군대감,
군번 개꼬임 일병만 20명 넘게있었음군번도 꼬였고 성격도 이상하고, 기본적으로 뭘 잘 배우지도못해서 맨날 욕먹고 괴롭힘당하고 쳐맞은적도 한두번이 아님,
그렇게 고문관으로 2년제대하고 군대갔다와서 이마트 취직함축산에서 일하면서, 한달에 110만원 받음, 2010년기준으로
그렇게 3개월정도살다가, 어머니한테 연락옴, 같이살면 안되겠냐고 그얘기아버지한테 하고 서울가서 돈벌면서 경험을 쌓겠다고 했더니돈한푼 안주고 바로 내쫓아버림 거기가서 살고 다시는 보지말자라고이혼한사이라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23살짜리를 새벽에 맨몸으로 냬쫓냐...
결국 어머니한테 갔는데 어떤 아저씨가 나 보더니"니가 xx니?"라고해서 누군가헀는데 어머니랑 결혼한 새아버지심그래서 되게 어색해하고있는데 방에서 형이 딱 나오더니 날 보자마자 뭐라고하는거임너 아빠랑 살았자나 우리가족 아니잖아, 하고 쫓아내자고하는거어머니랑 새아버지가 그러는거 아니다 하면서 품어줌,그래서 일단 뭐할까하다가 동네에있는 가전제품파는데 들어가서 일함2010년 당시인센포함 평균 190정도 가져갔으니, 잘번거임 ㄹㅇ
이제좀 잘 되겠구나하는데 어머니가 나한테너 돈 못모은다 엄마한테 다 맡겨라 엄마가 책임지고 모아주겠다 라고해서 매월 엄마한테 100만원씩 드렸음, 그리고 난 내나름대로 뭐해야할지 고민하면서 계획 짬돈모아서 뭘 해야할지, 어떤 진로를 갈지 등등 머리속에 나름대로의 원대한 계획을 짜고 준비함그렇게 나이 25살때까지 죽어라고 돈 모았는데 어머니가 날 불러놓고 대학가라고 함그래서 안간다고 했음, 대학왜가냐 지금 잘살고있다, 그랬더니 대학을 나와야 진짜월급 만원이라도 더받는다, 대학가라고 해서 ㅈㄴ 인생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지방대 야간으로 들어감그리고 학교근처에서 자취시작함그떄부터 슬슬 애들하고 격차느낌, 난 낮에밖에일못하니까 한달에 120만원 버는데 옆에 애들은 300씩 벌고있음, 슬슬 부아치밀고 짜증나서 여길왜다니나 싶음결국 엄마한테 소리지름대학간거 후회한다고그랬더니 니가 대학간게 얼마나 잘한건데 그걸 그렇게 후회를 하냐며 답답핼함결국 어찌어찌 2년 마치고 진짜 말그대로 졸업장 하나 가지고 나옴,돈날리고 몸버리고, 현타왔음,
그래도 2년간 모아놓은돈이랑 대학다니면서 엄마한테 준돈이 있으니까, 그거 하나 진짜 위안삼아서, 그래 이제부터 내인생 시작이다 하면서 뭐할지 고민하다 요리쪽 생각하게됨,1년간 한국에서 진짜 욕먹고 얻어터져가면서, 기본이배움 칼질부터, 설거지에 등등 잡다한거 다배움, 그리다가 워킹 홀리데이라는걸 알게되서
유럽쪽 생각하다 독일로 결정짓게됨,독일 결정짓고 다시 또 1년넘게 독일어 배우면서, 낮에는 일하고 ㅈㄴ 힘들었지만, 독일에서 일하는 내 모습을 상상하며 행복의나래에 빠짐,
그렇게 요리 경력 3년정도됬을때, 엄마한테 이야기함워킹홀리데이 준비하고있다고 했더니 어머니 아연실색함무슨 독일이냐 한국에 있어라, 해서 이번에는 나도 절대 안지고 우김
지금까지 엄마말들어서 인생 잘된게 뭐가있냐 이제 나도 내인생 살거다, 독일 워홀 다녀와서 경력 살려서 요리쪽으로 가겠다고 함, 결국은 독일 가는걸로하고 있는데느낌이 쎄한거임
그래서 엄마 내가 몇년간 준돈 얼마나 모았냐 내돈이제 달라고했더니,너무 당연하게 그건 한푼도없지 대출갚고 다썻어 라고함
거기서 진짜 눈탱이 제대로 맞은느낌 실감함주변친구들이 아니라고할때 실감했어야하는데, 왜 그랬을까 후회함거의 몇달동안 그걸로 싸우다가 결국은 돈 한푼도없어서 못준다고함그리고 형이랑 같이 나한테 하는말이
너 독일가면 차별받아 독일가면 말안통해 일도힘들어 그냥 한국에있어계속 꼬드김그러면서 돈은 엄마한테 저금했다고 생각하고 나중에 돌려주겠다고 함근데 귀에 한마디도 안들어옴당장 독일 비자받고 집도구해야하는데, 어떡하냐고 울면서 소리쳤더니어우 난 자식돈이 이렇게 무서운줄 몰랐다, 걱정마라 나중에 결혼할떄 달러이자를 받아서라도 갚는다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옴
승질나서 이제엄마한테 돈 한푼도 안줄거고 내가 알아서 더모을거라고 했더니그래 니인생을 위해서라도 이제 그렇게 하되 엄마땜에 그러지는 말라고 하길래내가 속았구나 싶어서 바로 다음날 방 알아봄그러다 고시촌에 방 하나 구해서 100에 /45 짜리 방 얻고 근처에 레스토랑 취직함
그렇게 몇달 일했는데, 가게망함, 당장 그달치 월급안나와서, 월세밀리고 카드값 밀려서 한번에 싹다청구되고, 그떄부터 인생 내리막길 걷기시작함,
거의 1년넘게 카드값갚고 월세갚는다고 여기저기 일당 전전하고, 유흥주점 웨이터부터 호빠 웨이터까지 별짓을 다하며 살게됨,
진짜 하루라도 내가 맡긴돈을 생각안해본적이 없음, 대충 계산해봐도 거의 2천만원 이상였거든,엄마는 근데 뭘 잘못했는지몰라,그까짓거 그돈좀 썻다고 엄마한테 그렇게 화를내냐? 이런 논리임
결국 어찌저찌 33살까지 구르고 구르다 그빛 다갚고 죽어라고 해서 전세방하나 구헀음
그러다 뭘 하며 살아야할까 고민하다가, 생각해보니 33살까지 운전을 한번도 못해본거임,그래서 그당시에 배달대행쪽 한번 진지하게 생각하다가, 결국 실행에옮김, 면허따고 준비하는데 또 어머니가 끼어듬
오토바이 안된다 위험하다 왜그런일을 하냐
거기서 어머니한테 딱 이야기함지금까지 엄마말들어서 인생 조진거 한두번 아니니까, 더이상 간섭하면 안보겠다고
결국 배달의 배짜도 모르고 오토바이사고 유상보험 들어서, 하나서부터 열까지 싹 배우고 지금은 대출하나없이 돈 모으며 살고있음근데 레알 이게 잘 맞음,직업적 특성상 잔소리도 없고, 일하면서 쉬엄쉬엄해도되고, 자유롭게 왔다갔다 하면서수입은 하루에 15-20정도 가져감, 그냥 일 자체가 적성에맞음남들은 돈이 급해서 하는 일인데 나는 적성에 맞고 좋아서 하는거임이게 진짜 차이가 크다,일하면서 항상 머리속에 항상 생각하는게 있음똑같은 조건에 똑같은 환경인데 내가 남보다 못하다면 그건 나의 노력이 부족한거다,항상 되뇌이면서 일하고있음, 지금 글쓰는 이 비수기에도 하루에 50개는 탐어머니가 나한테 최근에 어떠냐고 물어봤을때지금 너무 행복하고 내 인생에서 이렇게 만족스러운 삶이 없었다고 하니 아무말씀 안하시다그래 그럼 됬다라고 이야기함,
글이 길었는데....아무도 믿지말고 스스로의 목표는 스스로 정하고 스스로 달성해라,님들 인생에 누가 개입하고, 참견하는 순간 계획이 절대 온전 할수가 없다,그 개입한 사람이 어떤식으로 도와주려하던, 망치려하던 중요하지않다,결국은 꼬.인.다. 사람자체가 다른데 도와주려한다고 그게 도움이 안된다
하나서부터 열까지 전부다. 니가해라,
옆에서 널 방해하는게 아니라 잘되라고 도와주려는거다? 그건 그사람 입장이고결국 모든책임은 스스로한테 돌아간다, 그러니 그런 말을 하면신경끄세요라고 이야기하고 하나서부터 열까지 전부다 니가준비하고 실행하고 옮겨라,
안그러면 필자처럼 30대 초중반되서야 행복을 찾는거다 더 늦게찾을수도있고..
우리모두 성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