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밥값계산 이상하게 하는 나이많은 부하직원 어떡하죠

ㅇㅇ |2023.10.19 02:37
조회 46,271 |추천 15
안녕하세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저는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직원으로 근무중인데

얼마전 새로 발령받은 매장에

저보다 나이도 두살많고 경력도 저보다 2년이나 긴

그러나 개인사정으로 풀타임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직원분이 계세요.


회사 방침상 계약직은 가질수 있는 권한이 정규직보다

적기에 명목상 제가 상사로 있다만 짬바가 있어

저도 그분께 많이 의지하고 배우는데

이분이 식사를 할때마다 밥값계간을 너무 이상하게 해요ㅠ

편의상 A라고 할께요.


저희는 매장직이라 주로 배달을 시키고,

방침상 근무중 핸드폰 소지는 정규직만 가능해서

제가 시키고 후에 정산하는 편입니다.

둘이서 먹을땐 깔끔합니다. 5:5 계산 확실합니다.

문제는 다른 계약직 막내와 먹을때인데..

다른 계약직 막내는 평범한 나이에 평범한 경력의

20대 중반의 파트타임 아이인데, 어쩌다 근무스케줄상

그 아이와 A 저 셋이 먹을때 항상 막내 몫을 빼고

2명이서 먹은 금액으로 그러나

절반보단 약간 더 많개 정산하여 보내줍니다.

예를 들면, 셋이서 먹은 밥값이 배달료포함 3만원이면

저한테 17000원을 보내는 식....?

막내는 우리가 사줘야죠 이런 뉘앙스인데

막내....우리막내 밥 사줄 수 있죠.....

근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먹을때마다 내줄 순 없잖아요?ㅠ





한번 넌지시 얘기를 해봤는데

그럼 OO님은 막내한테 돈 받으셔라.

나는 막내 밥값까지 퉁치고 싶진 않다.

이러고 계속55프로 정도 금액으로 보내더라구요.....

항상 정산은 폰소지 가능한 퇴근 후에 이루어지니

퇴근 후 이런 문제로 연락하자니 그렇고

그렇다고 막내한테

니 밥값 만원인데 4천원은 A님이 내주셨대

나한테 6천원만 보내줘 이러긴 너무 짜치고 ㅜㅠ






막내도 몇번 거절하더니 A가 너무 완강하게

밥값을 내주려 하니 포기(?)하고 매번 식후에

근처 저렴한 커피집에서 저희 디저트 사서 돌리는데

또 이게 다른 매장에선 자 매장은 직원들끼리

사이가 좋니.... 지역담당 매니저도 팀웍이 너무 좋니...

이 매장은 막내가 늘 싹싹하고 선배를 잘 챙긴다나..

이래버리니까 각잡고 뭐라하기도 애매하고....




왜 이지경까지 왔냐 물어보실 수 있는데요.

A라는 분은 저보다도 이 매장에 훠어어어어얼씬

오래전에 계셨어요. 그리고 저도 정규직이지만

저 위에 제 선임들도 계시니 선배님들은

스케줄상 A와 먹는 날이면

계속 그렇게 계산 하시는거죠.

A가 그 고집 말고는 근무적으론 흠잡을 곳이 없고

고집을 꺾는 성격도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막내 계약직 올때마다 계속 그랬답니다.....

알고보니 막내가 밥값대신 커피사는게

우리매장 국룰이었대요 ;;




근데 저는 싫어요 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

전 커피나 디저트에 돈쓰는 타입 아니라

정 커피 먹고 싶음 카누나 하나 타먹는 사람이어서

그냥 깔끔하게 엔빵이 제 취향인데

도무지 엔빵항 방법이 안보여요.

오죽하면 막내, A 조합으로 식사를 해야되는

상황이면 단가 젤 낮은 한솥만 먹게 된다고요ㅠㅠㅠㅠ

어떻게 이 고난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추천수15
반대수88
베플ㅇㅇ|2023.10.19 15:08
하루 만원씩 총 3만원이면 편할일을... 쓰니는 만원╋알파 쓰고 막내는 눈치비용으로 디저트비로 어쨌거나 얼마간 쓰는거고. 결국에는 필요없는데 돈을 쓰게 되는거잖아요. 막내도 자기돈으로 밥만 먹으면 깔끔한데 왜 자기돈으로 필요없는 디저트 ╋ 원치않는 감사 까지 해야하냐고요. 제가 막내라면 돈 몇천원 세이브하는거보다 이런 비효율에 넘 짜증날듯해요. 제가 생각하는 방법은 3만원중 17천원 A한테 받았으면 나머지 3천원 막내한테 받고. 나는 진짜진짜 괜찮고 내가 너 사준것도 없으니까 나한테 고마울것도 없고 디저트는 안좋아하니까 허튼데 아깝게 돈 쓰지 말고 나 빼고 너 밥값 7천원 내준 A한테만 사주라고 그냥 둘이서 하게 두고 발 빼는거에요. A가 하고싶은거 못하게 방해하는것도 아니고 막내가 대접 못하게 막는것도 아니니 굳이 나 끼지 말고 둘이 하고싶은대로 하라구요.
베플oo|2023.10.19 15:30
니 밥값 만원인데 4천원은 A님이 내주셨대 나한테 6천원만 보내줘 이러긴 너무 짜치고 ㅜㅠ ---짜치다고 생각하면서 여기에 뭐하러 글을 올려요~ 그냥 얘기 하세요! A가 너의 밥값 중 얼마는 내줬으나 나는 매번 이러기가 힘들다 디저트를 조아하는 것도 아니고 너가 디저트 사는 것도 부담일텐데 차라리 너가 나머지는 나에게 보내줬음 좋겠다 왜냐..한두번이 아니니까!! 4천원씩 10번이면 4만원인데 부담 안가진 않거든요? 그러니 그냥 막내에게 말하세요~ 그래도 A는 55~60%는 보내니...신기하다..ㅋㅋ
베플ㅇㅇ|2023.10.19 16:57
막내한테 물어보세요 지금처럼 우리가 밥사주고 니가 디저트사오는게 좋은지, 그냥 밥만 더치페이해서 먹고 끝내는게 좋은지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