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저는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직원으로 근무중인데
얼마전 새로 발령받은 매장에
저보다 나이도 두살많고 경력도 저보다 2년이나 긴
그러나 개인사정으로 풀타임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직원분이 계세요.
회사 방침상 계약직은 가질수 있는 권한이 정규직보다
적기에 명목상 제가 상사로 있다만 짬바가 있어
저도 그분께 많이 의지하고 배우는데
이분이 식사를 할때마다 밥값계간을 너무 이상하게 해요ㅠ
편의상 A라고 할께요.
저희는 매장직이라 주로 배달을 시키고,
방침상 근무중 핸드폰 소지는 정규직만 가능해서
제가 시키고 후에 정산하는 편입니다.
둘이서 먹을땐 깔끔합니다. 5:5 계산 확실합니다.
문제는 다른 계약직 막내와 먹을때인데..
다른 계약직 막내는 평범한 나이에 평범한 경력의
20대 중반의 파트타임 아이인데, 어쩌다 근무스케줄상
그 아이와 A 저 셋이 먹을때 항상 막내 몫을 빼고
2명이서 먹은 금액으로 그러나
절반보단 약간 더 많개 정산하여 보내줍니다.
예를 들면, 셋이서 먹은 밥값이 배달료포함 3만원이면
저한테 17000원을 보내는 식....?
막내는 우리가 사줘야죠 이런 뉘앙스인데
막내....우리막내 밥 사줄 수 있죠.....
근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먹을때마다 내줄 순 없잖아요?ㅠ
한번 넌지시 얘기를 해봤는데
그럼 OO님은 막내한테 돈 받으셔라.
나는 막내 밥값까지 퉁치고 싶진 않다.
이러고 계속55프로 정도 금액으로 보내더라구요.....
항상 정산은 폰소지 가능한 퇴근 후에 이루어지니
퇴근 후 이런 문제로 연락하자니 그렇고
그렇다고 막내한테
니 밥값 만원인데 4천원은 A님이 내주셨대
나한테 6천원만 보내줘 이러긴 너무 짜치고 ㅜㅠ
막내도 몇번 거절하더니 A가 너무 완강하게
밥값을 내주려 하니 포기(?)하고 매번 식후에
근처 저렴한 커피집에서 저희 디저트 사서 돌리는데
또 이게 다른 매장에선 자 매장은 직원들끼리
사이가 좋니.... 지역담당 매니저도 팀웍이 너무 좋니...
이 매장은 막내가 늘 싹싹하고 선배를 잘 챙긴다나..
이래버리니까 각잡고 뭐라하기도 애매하고....
왜 이지경까지 왔냐 물어보실 수 있는데요.
A라는 분은 저보다도 이 매장에 훠어어어어얼씬
오래전에 계셨어요. 그리고 저도 정규직이지만
저 위에 제 선임들도 계시니 선배님들은
스케줄상 A와 먹는 날이면
계속 그렇게 계산 하시는거죠.
A가 그 고집 말고는 근무적으론 흠잡을 곳이 없고
고집을 꺾는 성격도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막내 계약직 올때마다 계속 그랬답니다.....
알고보니 막내가 밥값대신 커피사는게
우리매장 국룰이었대요 ;;
근데 저는 싫어요 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
전 커피나 디저트에 돈쓰는 타입 아니라
정 커피 먹고 싶음 카누나 하나 타먹는 사람이어서
그냥 깔끔하게 엔빵이 제 취향인데
도무지 엔빵항 방법이 안보여요.
오죽하면 막내, A 조합으로 식사를 해야되는
상황이면 단가 젤 낮은 한솥만 먹게 된다고요ㅠㅠㅠㅠ
어떻게 이 고난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