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 스카이> (2001)
톰 크루즈 주연의 2001년 작품 <바닐라 스카이>에는
아무도 없는 뉴욕의 타임스퀘어가 등장합니다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 제작진은 뉴욕시와 협의를 통해서
일요일 새벽 5시부터 8시까지 세 시간 동안
타임스퀘어 전체를 통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매일 30만 명 이상 방문하는 타임스퀘어를
전면 통제하기 위해서 뉴욕시에 지불한 금액이
100만불,
우리 돈으로 계산하면 13억원이었습니다.
여기에 이 황금 같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투입된 수많은 촬영 장비와 스탭들
원활한 촬영과 통제를 위해 동원된
보조 인력과 보험비용까지 감안하면
이 촬영 하나에 들어간 돈이 20억원을 훌쩍 넘어가는데요
이렇게 촬영된 장면은
영화의 인트로에 딱 1분 동안 사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