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구 남편의 친구와 상간녀였던 여자친구의 과거(헤어지는게 답일가요?)

그냥살자 |2023.10.26 17:42
조회 2,433 |추천 0
취미모임에서 만나 현재 1년 넘게 만나고 있는 여친구가 있습니다.그녀의 외모는 그냥 지극히 평범 스타일, 술자리와 사람들과 어울리는것을 많이 좋아합니다.처음에는 그녀의 촌스러운듯한 외모가 싫었으나 다른 매력에 이끌려 연애를 시작했어요.
그녀가 혼자 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동거가 시작되었고요.4~5개월쯤 만났을때 우연히 그녀의 컴퓨터 폴더를 하나 보게 되었고 그 폴더에는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들과 찍은 사진들도 있었고, 그런데 거기에 상간녀 소송이 진행되었던 모든 내역이 다 있었던 겁니다.
유부남 아내한테 처음 들켜서 주고받은 톡이 있었는데 그녀의 답변은 너무 뻔뻔하더군요. 자기때문에 불화가 시작되었냐며 오히려 따지는 답변을 보내기도 했더군요.(두달정도 만나다가 부인한테 걸렸더라고요)그 후 소송에 걸려서 법원에서 내린 판결문과 위자료 송금한 내역서 까지 다 있더군요.
그런데 그 상대방 남자와 두달정도 카톡을 주고 받은 파일도 있었는데 내용을 보니 분명히 아이도 있는 유뷰남과 야한 말까지 오고가며 열심히 만나고 있었더라고요.같이 여행도 가고...매일밤 그짓을 하다가 잠이들어 피곤하다는 둥. . . .모텔에 들락거린 문자파일도 보았고요.
너무 충격을 먹어서 하늘이 빙~도는 느낌이었지만 헤어질 결심도 했지만....그게 또 사랑인건지 정인건지 조금은 여친을 이해해주는 마음도 생기더라고요.(지나간 과거인데....)
술을 마시고 그녀에게 다 알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너 유부남과 만나다가 남자 부인한테 걸린거 맞냐고...물어보았어요.그녀의 대답은 "성폭행 당한거라고 자기가 어쩔 수 없이 당한거라고....."
순간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더라고요....그녀의 답변이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뭐~제가 이미다 보았으니 솔직하게 좀 말해달라고 했더니...처음엔 당했고 그 후 만나게 되었다고 그러더라고요.그리고 충분히 그일에 죗값 치뤘으니 자기는 떳떳하다고.
그녀는 상간녀 소송 후 개명도 했더라고요.저한테는 처음 만났을때 너무 안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서 그랬다는데....아무래도 상간녀 소송때문에 그랬던거 같아요.
너무 사랑하니까 덮어주자, 결혼까지 생각했으니 과거때문에 헤어지지는 말자.이런 마음으로 만나고 있었는데.....
솔직히 그녀의 진짜 인성을 아직까지 못 믿겠어요.
자기는 남한테 피해 주는거 정말 싫어 한다며, 평소 작은 쓰레기 하나도 못버리는 도덕녀 인데..어떻게 아이까지 있는 유뷰남과 불장난 같은 만남을 할 수 있었을까요?그리고 자기가 오히려 피해자라고 말합니다.부부사기단에 걸린거 같다고.
실제로 그 부부는 위자료만 제 여친한테 받고 이혼은 하지 않고 살고 있더군요.((카톡으로 연락처 돌려봐서 확인했어요))
진짜 제 여자친구가 피해자인지. 
그냥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올려봅니다.
추천수0
반대수5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