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중 후반여자친구는 30대 중반만난지 두달 되었습니다
친구의 와이프의 친구인데우연찮게 친구와이프와 여자친구와 자리를 하고 있던 중
저와 제 친구가 자리에 합석하면서 처음 봤습니다
처음 본 순간 제가 한눈에 반했습니다잠깐 잠깐 친구랑 담배피러 나갈때 물어봤습니다 남친은 있냐 나이는 어케 되냐
남자친구랑은 1년정도 만났는데 마지막에 엄청 안좋게 끝나고 현재 헤어진지 1~2달정도 됬다고 그랬습니다.
생각이 많았지만 제가 반한게 커서 앞 뒤 안쟀습니다 처음 본 자리에선 아무말도 안걸고 그렇게 자리가 끝날때 친구부부 데려다주고 마지막에 그 친구를 데려다주면서 번호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부터 계속 해서 연락을 했습니다.
둘이 보고 싶어서 밥 먹자고 하고 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식사 겸 술을 먹고 2차쯤 갔을때 술이 올랐는지 제가 사귀자고 면전에 말했다가 까였습니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척 연락을 이어가다가 일주정도 지났을때 또 고백했는데 아직도 마음에 준비가 안되어있다더군요. 두번정도 까였으면 포기할법도 한대 제가 너무 좋아하니깐 쉽게 포기가 안되더라구요.
그러고 또 아무렇지 않은척 연락하고 지내다가 sns로 그 친구가 먼저 사귀자구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렇게 둘이 사귀게 되었고 지금까지 만나고 있는데... 이건 제가 너무 바라는걸까요 여자친구가 애교도 많고 말도 정말 귀엽게 잘합니다.
근데 정작 표현을 안합니다.. (ex 만나자는 말을 지금까지 먼저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물론 제가 매번 만나자 하는 것 때문에 그럴수도 있고 그러지만.. 표현 조차 없어요....(보고싶다, 뭐해?, 사랑해, 어디가고싶어)그리고 일 끝나면 집에만 있고 싶어하고,,저는 잠깐이라도 만나는게 좋은데 그것도 만나자 할때마다 눈치보이고..
이러던 중 제가 한번은 이야기를 했습니다.나 혼자서만 연애하는 기분이 든다고,, 이야기하면 나 혼자만 너에게 관심 있는것 같고너는 그냥 그뿐인것 같다고.. 그러니 내가 너무 표현을 안했던것 같다라고 하더군요..내가 뜸들이면서 말을 안하고 고민 하고 있길래 자기는 나와 관계를 정리하려고 그러는것 같기도 하고 헤어지자 말하려고 하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그러면서 내가 봤을때 오빠는 급하고 마음이 지금 하늘만큼 부풀어 있는데 정작 자기는 조금씩 조금씩 오빠가 좋아지는중인데 오빠가 너무 급한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전에 만났던 사람 때문에 친구들도 못 만나고 회사사람들과도 자리가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은 저를 만나기전까지 연애도 생각 없었고 그냥 혼자 지내고 싶었는데 제가 이렇게 하는걸 보니 자기도 마음이 조금 열렸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1순위가 맞는데 자기는 그런거 따지지 않고 편안한 연애가 하고 싶다고 하네요 뭐가 1순위고 뭐가2순위고 그런거 말고, 자연스레 스며 들어서 하는 그런것이요...
이렇게 이야기 하다가 술먹고 또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각자 집으로 가고
그 다음날부터 연락할때 느낌이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표현도 하려고 하고 관심도 갖으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근데 내가 괜히 말해서 인위적으로 하는건가 그런생각도 들고... 모르겠습니다..많이 머리 아픕니다...
사람마다 틀리다지만...
제가 진짜 많이 좋아하는건 맞지만 저도 전 만나던 사람에게 많이 상처를 받아서이제 그냥 상처 받기 싫은데.....
이 만남을 계속 이어가야 할 지 고민인데 헤어지면 제가 후회 할 것 같습니다이렇게 반해본적이 없어서 나중에 두고두고 생각이 많이 날것 같습니다.
@두서 없이 쓴점 죄송합니다. 또 생각나는게 있으면 그때 그때 수정해서 적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