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바자르 화보 인터뷰 떴길래 일부만 가져와봄
샤오팅
작년과 달리 올해 더 많이 성장했다고 느낀 게 있나?
마인드가 더 여유로워졌다. 첫 데뷔 때는 주어지는 일들이 있을 때 무조건 빨리 빨리 해야 한다는 급한 마음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아쉬운 점도 많은 것 같아 올해는 무슨 일이든 천천히 잘 해보려 한다.
김채현
항상 응원을 해주는 팬들이 많다. 나의 인생에 가장 큰 힘이 되어준 한마디는?“내가 너의 마지막 관객이 되어줄게.” 최근 앨범이 나왔을 때 가장 힘이 된 말은 “매 앨범마다 네가 성장해나가는 게 보여서 너무 행복해.” 그간의 노력을 증명한 느낌이 들어서 감동으로 다가왔다. 곡이 나올 때마다 팬들의 반응을 기대하는데 기대 이상으로 많은 칭찬을 해주셨다.
최유진
늘 다양한 콘셉트에 도전해보고 싶은 열망이 가득해 보인다.
‘Galileo’는 케플러의 새로운 도전이다. 그동안 퍼포먼스 위주의 무대를 주로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러블리한 느낌과 다양한 표정 연기 등 개성을 보여주려 한다. 데뷔한 지는 꽤 됐지만 아직까지도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예전 나의 느낌과 비교해 성숙해진 모습을 발견할 때 재미를 느낀다.
휴닝바히에
새롭게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
진짜 많다. 하고 싶은 건 다 하는 스타일이다. 요즘에는 기타 치면서 노래하는 걸 잘하고 싶다. 멀티가 잘 안 되긴 하지만 연습할 계획이다. 시간이 많이 없다 보니 소소하게 조금씩 해나가고 있다. 얼마 전에 패션위크에 다녀왔는데 런웨이에 선 모델들도 너무 멋있어 보였다. 모델에도 관심이 있다.
김다연
기쁜 날 눈물을 흘리는 편인가 웃는 편인가?
보기와 달리 잘 우는 편이다. 콘서트나 팬미팅에서도 진짜 많이 울었다. 한번 눈물이 나오면 절제가 안 돼 오열하는 수준이 된다. 이번 쇼케이스 때 오랜만에 팬들 앞에서 무대를 하니 반갑고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교차했다. 기쁜 날이니 울지 않으려 했다.
마시로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많이 연습한 부분이 있나?
타이틀 곡 ‘Galileo’에서 음정이 있는 듯 없는 파트를 맡아서 그 부분을 많이 연습했다. “꼭 너와 함께 알아보고 싶어”라는 부분인데 할 때마다 이게 맞나 싶어 아직까지도 고민이 많다.
히카루
매일 열심히 살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이 들 때는 언제였나?
연습생 때 정말 열심히 살았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가면 다른 나라에서 각자 열심히 하던 사람들이 다 모이니 다들 생각하는 것도 다르다. 왜 나만 열심히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든 적도 있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의지를 지켰을 때의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다.
서영은
영은의 꿈의 무대는?
내 이름이 불리며 데뷔하던 순간. 〈걸즈 플래닛〉 마지막 무대가 마법 같다.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었으니까. 아직도 잊지 못한다. 이렇게 매직 아워를 만들 수 있는 팀에 들어갈 수 있게 된 무대라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다.
강예서
내 인생의 매직 아워를 꼽는다면?
어제 롯데월드에서 공연을 했는데 초등학교 때 자주 가던 곳이다. 무대에 올라 장난치고 놀며 나도 언젠가 공주님들처럼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싶단 생각을 간절히 했는데 그 무대에 서니 신기했다. 어릴 적 꿈의 무대였다. 케플리안이 엄청나게 많았던 LA 케이콘도 꿈의 무대 그 자체였다.
마지막으로 귀여웠던 내용 하나
서영은
그동안 해온 인터뷰에서 말하고 싶었는데 아무도 물어보지 않아 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다면 해달라.
원숭이를 너무 좋아해서 키워보고 싶다. 작은 얼굴에 눈, 코, 입이 있는 것도 신기하고 손도 있으니 걸어다니면서 내가 주는 걸 잡고 먹을 수도 있잖아. 너무너무 귀여울 것 같다. 평소에도 원숭이가 나오는 영상을 많이 보고 심지어 구독도 한다. 무척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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