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 아들

몽이 |2023.11.09 15:53
조회 399 |추천 0
집 형편이 어려워서 아들 둘 방 따로 주고 싶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 내외 한 방 쓰고 아들 둘 한 방 쓰는 상태에서 큰 아들 군대 감.
큰 아들 침대를 거실로 빼서 남편이 쓰고 작은 아들은 방 혼자 사용하다가 큰 아들 군대에서 오늘 제대.
큰 아들이 거실에서 자고 싶지 않다 해서 큰 아들 침대를 다시 작은아들 방으로 넣으려고 했지만 작은아들 시큰둥해함.  작은아들에게 함께 침대를 옮기자고 했는데 이리 미루고 저리 미루고 어제는 집에서 와서 피곤해다 깨워라 해서 시간 맟춰 깨웠는데 지금 안한다 해서 내일 아침에 하자고 했지만 대답하지 않음. 그러다가 침대를 거실로 가져간 건 아빠라고 함. 그 말을 듣고 침대를 옮길 생각이 없구나...하고 나 혼자 생각함.
오늘 아침에 큰 아들 집에 오기 전에 침대를 옮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남편과 함께 아침부터 침대를 옮김.
아들은 아침부터 왜 난리냐고 이불 뒤집어 쓰고 남편이 한 소리 했는데 내가 남편을 말리면서 옮길 생각이 없는 애한테 왜그러냐고 함.
작은아들이 내가 옮길 생각이 없다고 말했냐고, 왜이렇게 침대옮기는거에 목숨을 거는데? 형한테 협박받냐고 하면서 애미한테 역정을 내며 사과하라 함.
네 행동으로 봐서 옮길 생각이 없는거 아니냐고 서로 말싸움 오감.
남편과 나 둘이 침대 다 옮기고 청소하고 정리하고.. 남편은 내가 기분나쁘게 말했다고 아들편들고. 
괘씸한... 저가 밍기적거린 건 내가 이해해야 하고 며칠 전부터 말하고 약속한 일을 하려하지 않아 화나서 한 마디 한 건 내가 사과해야하나?
방 하나씩 주지 못한 건 미안하지만 그래도 애미를 너무 우숩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
추천수0
반대수0

임신/출산/육아베스트

  1. 산후조리원 추천해!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