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기 전에 내가 너무 힘들어서 시간을 갖자 했어 그러다가 이틀 후에 다시 잘해보려고 연락했는데 걔는 이미 마음 정리를 했더라고 나보고 헤어지재 난 붙잡았지만 걘 나한테 못된 말들 다 퍼붓고 끝까지 읽씹했어 싸우다가 헤어진 걸로 돼서 그런가 며칠 지내봐도 괜찮은 거야 난 걔한테서 정이 다 떨어진 줄 알았어 그러다가 우리 반에 전학생이 왔는데 그 애한테 호감을 가지게 되었어 근데 걔는 내 친구랑 썸을 타게 되었고 난 거기에 마음을 정리했어 그러고 또 며칠을 지냈는데 전남친이 여자랑 노는 걸 보게 된 거야 원래 안 그러던 애가 괜히 신경 쓰이는 거 있지 다 잊은 줄 알았는데
그래서 다시 연락을 했어 잘지내냐고 그때 그렇게 끝내서 나도 마음 한편에서는 좋지 않았다면서 그 애와 얘기를 나누었어 근데 걔도 내가 그 전학생 애한테 호감 가진 걸 알고있었나 봐 상처 많이 받았다면서 자기는 그렇게 끝나고 정말 후회 많이 했다 그러면서 미안하다고 좋은 친구로 남자고 하는 거야 근데 친구처럼 지내다 보니까 아 내가 아직 얠 좋아하는구나 다 잊은 게 아니었구나 해서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티도 내고
그러다가 걔가 나보고 다시 만나자는 거야 나는 걔한테 말했지
내가 그 애한테 호감 가진 거 알고 상처도 받았다면서 괜찮냐고 그러더니 괜찮대 그래서 만났지 다시 정말 며칠동안 행복하게 지냈었는데 갑자기 헤어지자는 거야 나랑 만나면서 내가 그 앨 좋아한 게 자꾸 생각이 난다고 노력해 봤는데도 안된다고 그래서 난 사과했지 정말 미안하다고 다신 그러지 않겠다고 그러니 우리 헤어지지 말자고 근데 결국엔 헤어지게 되었어 10월 17일에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나서부터 나랑 싸운 여자애가 있는데 걔랑 계속 장난치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붙잡았지 거의 한 달동안 붙잡았어 기회주면 안되냐고 내가 잘못했다고 거의 빌었지 어제까지만 해도 편지 써서 내 마음 전해줬는데 걘 그 여자애한테 빼빼로 주더라 알고 보니까 둘이 썸타는 것 같던데 나도 헤어지고 잠깐 딴 애한테 호감을 가진 건 맞지만 걔가 그렇게 나한테 욕하고 뭐라 해 놓고 자기도 그렇게 행동해 버리면 나랑 똑같은 거 아니야? 나보다 지가 더 낫대 이제 정말 어이없어서 눈물도 안 나오는데 어떻게 잊어야 할까 진짜 너무 서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