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0년차된 주부입니다.
우연히 남편핸드폰에서 이상한 문자를 발견하고 추궁한 끝에 술집여자와 바람핀 사실을 알게되었는데요. 사업상 접대가 많고 술자리를 많이하는 관계로 알게된 거 같습니다.
내가 아는 남편은 아이들에게는 끔직히도 잘하고 저한테도 표현은 잘 못하지만 그래도 잘한다고
생각하고 살았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알고 하늘이 무너지고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세상 모든 남편들이 바람을 피워도 내 남편만은 아닐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냥 얘기가 통해서 만났을 뿐이고 술먹으러 갔을때 본것 뿐이라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믿어지지 않고
그냥 막연히 혼자 상상만 할 뿐입니다.
저녁때 다시 이야기 하기로 하고 일단 출근은 했지만 지금은 머리속이 복잡하고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겠네요.
일단 여기서 모든걸 다 끝내겠다고는 하는데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이런 경험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정을 지키면서 가장 현명하게 대처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