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살고있는 97년생 입니다.
일단 글을 처음 써보는점 양해 부탁 드리고 부디 잘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ㅜ
최근 골목길을 진입하다가 주차 되어 있는 차(불법주정차구역) 사이드 미러를 살짝 쳤습니다.
당시 안에는 시동이 꺼진 상태로 사람이 두명 타고 있었어요 (운전석1 조수석1)
내려서 죄송하다고 했고 확인 해 보니 정말 흠집 하나도 없었고, 사이드미러가 접히지도 깨지지도 않았습니다 저희차도 이상 없었구요 음주도 아니였습니다
40대로 추정된 남자 한분 여자 한분 있었는데 두분 다 내리셔서 남자분이 담배를 피우며 괜찮다 하며 저녁시간이라 낼 연락 하자 하더라구요 저희도 내리자 마자 사진도 찍고 블박도 보관 해 놨구요
그런데 다음날 소리에 놀라 근육이 아프다며 대인 접수를 해 달라고 하는겁니다 너무 당황스러워 보험 회사랑 연락 후
연락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요즘 한문철 사건으로 저와 똑같은 상황에서 핫한 이슈가 있었습니다.
저도 이것저것 알아본 결과 저희가 소송을 걸면 승소를 할 수있는 확률이 높으나 1년 넘는 시간을 이 문제로 싸워야 하고
변호사 분들도 워낙 이 문제가 까다롭고 금액적으로 이득이 없어 다루기 힘들어 한다고 하더라구요
경찰서는 저희가 신고를 하면 사고를 낸 저희쪽에서 90퍼는 해결을 해 줘야 한다며 법이 이렇다고 경찰분들도 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속상해 했습니다
경찰분은 저희가 보험처리도 아무대응도 해주지 말고 그쪽에서 역으로 소송할때까지 기다리고, 그때 경찰이 판단후 저희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이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차주에게 전화를 해서 경찰에 신고 할 예정입니다
납득이 안 갑니다 사이드 미러가 깨진것도 손상 된것도 아닌데 대인접수는 힘들것 같습니다 라고 말을 하는데
매우매우 화를 내며 “네네 신고하세요 저희는 병원기서 다 청구 할거니까 그렇게 하시게요” 라며 당당하게 말하며 끊었습니다
저는 27년 인생 운전 3년차 사고경험이 없어서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웠습니다 너무 괘심하기도 하구요
부모님께 말 하자 처음엔 끝까지 싸워라 모두 지원 해 주겠다 라고 했는데 저는 정말 작은일에 신경을 많이 쓰고 걱정이 매우 많은 성격으로 이런 문제로 스트레스 받고 힘든 상황이 너무 싫었습니다 제가 힘들어 하니 그냥 가족 모두가 대인접수 ,대물 보험처리 하자고 우리만 정직하게 살면 되는거다
그 사람들은 나중에 천벌 받을 거라면서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험 회사 측으로 이 문제를 넘겼습니다
한동안 잠잠하다 사고 한 달이 지날쯤 보험 회사측에서
아직도 그분들이(2명) 통원치료를 하고 있어서 합의가 안되고 있다고 하는겁니다 . 보험 회사 측에서도 너무 화가 나고 괘심하다 한 두번 해본게 아닌 것 같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그분들이 원하는게 뭐냐고 인당 150씩 달라고 했답니다
여기서 웃긴건 대물은 어떻게 됐나요 ? 라고 하니 차량 운행은 이상이 없어 카센터에 안 맡기려고 한다고 현금 24만원을 추가로 요구 했다는 겁니다
보험 회사측에서 저희쪽에서 대인, 대물 모두 처리하고 당시에 저희차에는 4명이 타고 있었는데 모두 병원비 진단서 끊어서 그쪽에 청구 하자고 합니다
차량운행은 이상이 없는데 대인접수 비용 인당 150이 말이 되나요 ? 너무 억울하고 괘심합니다
이 상황에서 그 사람들한테 피해를 가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