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확실하진 않은데 대인기피증있어서
어릴때부터 남들 눈도 잘 못마주치고 표정관리 잘 못하거든
남들이 날 이상하게볼까봐 이게 너무 무서워서 외모 강박도 심하고 외모강박때매 밥도 제대로 못먹고 주에 두세번은 먹토하는듯... 맨날 마음이 불안하고 무서워
사람 많은곳가면 심장이 철렁하면서 엄청 빨리뛰고
학교에서도 여러명한테 주목받을 상황이면 몸도 굳고 어지러울정도로 심장이 너무 뛰어서 도망가고싶어
차라리 발표같은 상황이면 괜찮은데 여러명에서 얘기하던중에 모두 내얘기에 주목한다던가 내얘기하는거 들으면 심장이 너무너무 심하게 뛰어서 숨쉬는박자?가 이상해짐
피해망상도 있는것같애 안친한애들한테 내 이름만 살짝 들려도 떨려....
근데 그렇다고 학교에서 뭐 괴롭힘당한다거나 안좋은일이 생긴것도 아님 실제로는 평판도 괜찮고 두루두루 잘지내
근데 그냥 내 마음이 너무 불안해....뭔일 날것같고
긴장한상태로 학교다니다가 집에오면 긴장풀리면서
번아웃오듯이 손에 아무것도 안잡히고 쓰러져서 잠만잠..
근데 불면증때문에 제대로 못자고 잠들었다가 깨고
거의 밤새도록 불안한 상상하는것같아
사람도 너무 무섭고 입시도 불안하고 집오면 자꾸 쓰러져서 공부 제대로 못하는게 한심해서 죽고싶음
1년넘게 맨날 이랬더니 너무 힘들고 이젠 학교 다니는게 너무 버거워... 당장 내일도 학교 나가야하는게 너무 싫고 너무 무서워서 못자겠어 자버리면 내일 아침이잖아
너무 힘들어서 일요일에 정신과 한번 가보려는데
엄마가 제발 오바떨지말래....
정신과까지 가는건 너무 오바떠는건가??
가본사람은 더 심해서 정신과간거야? 어느정도여야 갈수있는거임...? 원래 사람들 다 이정도는 생각하고 힘든데 내가 너무 과하게 생각해서 징징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