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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매 독박육아 지칩니다 근데 딴짓하는 남편

쓰니 |2023.11.27 10:28
조회 1,565 |추천 0
결혼한지는 15년차입니다

남편은 사업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그전에도 사업 했던 사람입니다.

얼마전 우연찮게 남편이 늦게 들어온 날이었습니다.

항상 새벽 1시 2시 3시가 기본인 사람입니다

일찍 들어오는 날은 이주일에 한 두번 될까 말까 합니다

주말에도 일하러 나가구요..

그날도 술에 골아 떨어져 자길래

핸드폰 평상시에 안 뒤져보는데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핸드폰을 보게 되었고

음성녹음이 되어 있는 통화녹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듣다 보니 작년꺼까지요..

내용은 선 후배들과 나이트 가서 여자 부킹한 이야기

만나서 이야기 했던 내용들

알 수 없는 여자들과의 통화

그리고 집까지 데리러 갔던 여자와의 통화 등

누가봐도 같이 술을 먹었고

썸이 오갔고

갈때까지 간 내용들의 이야기들이였어요

ㅎ 저는 멘붕이 왔고

남편이 항상 피곤해 하던 얼굴을 안쓰러워 하던 제가

보였습니다..

바빠서 정말 일때문이라고 믿었거든요..

이걸 듣고 남편에게 말했더니

더 화를 내더군요 ..

사업상 만나는 사람들이고 다 의미가 있는 일이라면서요

진짜 아이가 세명이지만 집안일 도와주지 않습니다..

괜찮습니다

아무렇지 않아요..

그래서 저도 이런식으로 하면 나도 나가서 놀다 오겠다

당신처럼 나가서 술마시고 친구도 만나고 오겠다

했더니 안된대요

그래서 말도 안하고 나가서 전화도 안 받고 했더니

이혼하자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할머니댁으로 보낸다구요

이제 번아웃이 와버려서 저도 지칩니다..

그냥 참고 살아가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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