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글을 씁니다.
힘들게 다이어트를 했더니 급빠진살때문인지 갑자기 얼굴에 생긴 팔자주름이 너무 신경쓰여서 뭐든 해봐야하나..하고 생각을 하던 차에 그동안 무심하게 지나쳐버렸던 리프팅 광고가 유난히 끌리더라구요....전화로 간단히 통화하고 담날 인천에서 강남까지가서 상담실장이라는 사람과 상담을 하는데...너무나 친절히 상담을 해주는 모습에 한번쯤은 나를위해 저정도는 투자(?)를 해도 되지않을까...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150만원이 큰돈이긴(저에겐)한데 미니리프팅수술로 유지기간은 5년정도 유지되고(실리프팅은 6개월 유지). 실이 들어가긴하나(보조수단) 절대 실리프팅 아니다했고 이건 어찌되었는 째고 잘라서 당겨서 하는수술이니 하고나면 만족할거라고 그래서 다가올 갱년기에 우울하게 지내지말고 함해보자는 맘으로 과감히 카드로 결제를 해버렸어요...ㅠㅠ그리고 대기하는데 담당의사와 한번더 상담을 하게 되더라구요..근데 담당의사샘이 '안면거상이 아니고 미니리프팅을 하는 이유가 뭐냐? '얼마나 당겨지길 원하냐?' 묻는거예요 생각도 못했던 안면거상을 물어서 당황스러웠는데 묻은 말투도 넘나 기분이 나빴어요.. 전 글쎄요.그냥 쳐진부분이 좀 올라갔으면? 했더니 제손을 잡고 얼굴에 대고 쭉 당겨올리고 이만큼 올리고 싶으시죠?( 속으로 너무 당겼는데...생각ㅎ) 그럴러면 안면거상을 해야한다고 그리고 제가 하는 건 정확히 실리프팅이고 유지기간은 6개월짜리...제가 놀라서 실리프팅이요? 전 그거면 안한다고했는데..그랬더니 실리프팅이예요 하는데...순간..황당해서 그럼 유지기간은요? 물었더니 결제금액을 보고 150이면 두배네요 1년 이러는데....헐..그러고 의사와 상담은 끝. 수술대기하라고 하는데 기다리다 이건 고민할것도 없다 그냥 취소하고 가자 싶더라구요 순간 내가 지금와서 뭘하겠다고 1년 좋자고 150을 우습게 쓰나 싶은게 상담실장에게 취소해달라고 의사선생님말이 실리프팅이라고 1년짜리라고 저보고 안면거상을 얘기하시네요 했더니....상담실장이 무슨소리냐구...어이없다며...의사선생님이 큰수술욕심이 있으신건가..자기도 너무 화가 난다고...좀 진정하고 대표원장님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원래 특진비를 내야하는데 바로 만나게 해주겠다고 자기가 너무 안타깝고 속상해서 그렇다고 어떻게 그런소릴 할수 있냐고 같이 어이없어 해주더라구요...전 그냥 계속 취소헤달라고 했죠 ...
그런데 상담실장은 자기네 규정상 당일 취소는 안된다며 결제(취소)부서가 따로 있고 거기서 결제를 받아야 취소처리가 된다고 (이것부터가 사기였어....) 규정이 그렇다하니 그날은 그냥 돌아왔어요. 가까운 거리도 아니구 2시간...(왕복 4시간 ...짜증)걸려서 그날이 9월 16일(토) 이네요..18일(월) 전 출근해서 연락을 했죠 취소해달라고 그랬더니 3-4주라는 시간이 걸리니 기다려달라고..에? 이해가 안됐지만 상담실장이 워낙 친절했고 그래서 믿었고 기다렸고 그런데 연락도 없고 취소도 안되서 연락을 했더니 11월 15일날 취소예정이라는 황당한 소리...너무 화가나서 화를 냈더니 되려 화내고 나중에 문자로 자기맘도 몰라줘서 자기도 모르게 화냈다고 사과...어이없음...그리고 11월 15일 또 취소 안해줌...이젠 전화도 안받고문자로 24일까지 기다리면 해준다고함....그러고는 아직도 안해줌....소보원에 문의했더니 상담내역이 들어있는 기록지, 계약서, 동의서를 첨부하라는데 이런것도 병원서 받아야하고..병원전화는 콜센타로 연결이 되어있지 직접연결은 불가...콜센타도 외부업체인거 같더라구요자기네는 아는게 없대 그냥 전달만 해줄뿐 ㅎㅎ 전달은 했다는데 아무도 연락도 안하고 취소도 안해주고 무슨 경우인지....
직장생활을 하고 퇴근후 2시간거리 가는게 쉽지도 않았고 또 작은 구멍가게도 아니고 병원이라는데서 이런식으로 일을 하는지 정말 몰랐는데. 이제보니 이병원 이런걸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이런일을 또 당하신분이 계실까요? 고소를 해야하나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