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3월쯤부터 타지 대학 다니게 돼서 힘들어햇단 말야
그래서 약간 미디어에서 극f들이 할 거 같은 행동을 많이 했음
(너 왜 이거 공감 안 해줘? 너 나 별로 걱정 안 하는 구나? 약간 이런 모먼트?? 원래 고딩때는 그정도는 아니엇는데 힘들고 듣기로는 걔 지병이 좀 심해져서 그런 거 같긴 해)
그리고 걔가 나 말고 다른 친구를 우선시하는? 더 귀하게 보는? 경향이 더 크다고 느꼈음 나를 제일 친한 친구로 여기는 건 맞는데 뭔가 그만큼 편하게 느껴서 다른 애들보다 막 대하는..?? 이건 말하지면 길어서 생략할게
이런저런 상황 합쳐져서 걍 얘 볼때마다 스토리 답장하는 것도 싫고 내가 반응 떨떠름하게 하니까 그거 보고 더 오바하는 것도 싫고 약간 남친한테 권태기 오듯이 얘한테도 그런게 왔나 싶어서 걍 당분간 보지 말자고 했어 이게 8월 시점이고 그 이후로 연락 끊김
난 12월 된 지금까지 걔 없이 인스타 비계 옮기고 본계 없애서 걔 소식 아예 모르거든 그래서 걔가 잘 지내는지 그런것도 모름 근데 어쨌든 내가 걔 힘들때 옆에 못 있어주고 더 힘들게 한 건
맞긴 하니까 신경쓰이는데 솔직히 다시 보고싶지도 않고 만나면 피곤할 거 같음 너네라면 다시 연락해서 진지한 대화 한다 vs 그냥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