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직딩이야
그냥 편하게 이야기할게
전남친들 만나면서 결혼생각은 반포기 상태로
친구들있는 자리갔다가 현남친을 만났어
한달정도 연락하다가 그냥 연애나 조금하다가 말자 하는 심정으로 만나보기로하고 1년 넘게만났는데 아직도 연락빠르고 좋아해주는건 한결같아
현남친은 지금 출퇴근 하는 군인이고(직업군인은 아니고) 나름 잘만나고있는데
전남친한테 연락이 온거야
슬슬 결혼생각이 들기 시작하니까 내가 생각이 난다고
헤어질때 싸우거나 이런건 없었고 전남친은 별다른말없이 그냥 자기문제라면서 헤어지자고 해버려서 그냥 그렇게 끝났거든 나중에 들어보니 눈치도 많이보고 서운한걸 얘기를 잘못해서 그런게 쌓이다가 그랬다는데
또 그럴지 모르는데 어떻게 믿냐고 하니까 그럴일 절대 없을거라고 집 사면 집문서 걸고 약속하겠다더라고(나는 말은 누가 못하겠냐는 마인드라 별로 와닿지는 않아)
우리집이 여러모로 상황이 안좋아서 어쩌다보니 내가 떠맡은 대출만 5천인데ㅠ 그래서 점점 연애하는것도 버겁고ㅠ
현남친도 결혼하고싶다는데 아직 아무한테도 금전문제는 얘기 못했거든
금전적인 얘기들으면 누구든 마음접을거같아서 그런것도있어..
현남친도 내년에 제대라서 제대하면 같이살자고하고
전남친도 집해갈테니 결혼했으면 좋겠다는데 어떤선택이 맞는건지 정말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