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렸을 때부터 adhd라고 엄마가 얘기해서 나는 adhd구나~하고 살았다?? 근데 중학교 올라오고부터 공부시작하고 성적도 잘 나오고 집중을 못하는 건 아니라서 얼마 전에 병원갔더니 adhd아니래.. 근데집중력 빼고 adhd의 특징을 다 가지고 있당.. 아침에 일어나는 거 힘들어하는 거라던지 감각 과부하 와서 힘들다던지 감정기복 심한 기분파라던지 시간약속 진짜 못지키는..? 글구 어렸을 때 (초등학교까지) 그냥 사회성이 진짜 안 좋아서 나 좋아하는 애 한 먕도 없었음.. 성격이 소심하다도 아니고 걍 성격이 이상했어 독특하고.. 한 마디로 부적응자였는데 어떻게 중학교 오고나서부터 급 괜찮아짐. 이게 어렸을 때는 정말 병적으로 심했고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그래.. 차라리 adhd면 약 먹을 수 있을 텐데 그냥 내가 게으르고 어렸을 때부터 습관이 안 잡힌 걸까…? 미디어에서 adhd의 부수적인 특징이나증상 보일 때마다 나랑 너무 똑같은데 나를 위한 병명은 없고ㅜㅜ 내가 그냥 노답인 걸까 더더더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