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장인 장모님 모시고 처제랑 처남이랑 같이 유럽여행 7박8일짜리 갔어요.
남편인 나는 회사 때문에 못가고 이번에 고3되는 딸도 나중에 간다고 하고 지금은 그냥
설렁설렁 한거 같은데요;;
아빠가 회사 퇴근하고 오면 딸이 애도 아니고 밥좀 차려놓고 하다못해 김치찌개라도 끓여서
아빠 밥상에 드시라고 올려놓는게 정상 아닙니까?
옛날 같으면 딸이 16세만 되도 아버지 밥상 차려드리고 군불떼서 아버지 잠자리 살피고
그랬는데 요새는 나이만 먹었지 애 같아요.
철들이 안들어요.
18살정도 됬으면 이제 부모님을 살펴볼 나이가 된거 아닌가요?
추운날 아빠가 힘들게 일하고 왔으면 오는 시각 알텐데 시간 맞춰서 따뜻한 밥 한공기
따뜻한 찌개 한그릇, 계란말이 못하면 후라이나 김치는 냉장고에 있으니 꺼내기만 하면 되고
그게 힘들어요??
아니죠;; 마음이 없는거죠..정성이 없어요..요새 애들은..
오냐오냐 키워서 애들이 자기만 알아요.
옛날처럼 부모님한테 혼나면서 커야 부모의 사랑을 깨닫고 부모님 어려운줄 알고
보모님을 공경하고 그러는데 요새 애들은 그런거 없어요..
콩가루 시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