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은 맛도 괜찮지만 당일 생산한 빵은 당일에 소진하다는 원칙. 머 아직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그렇게 해서 남는 빵을 전쟁 때문에 생긴 고아원이나 노숙자들에게 나눠주며 유명해진 빵집이지. 빵이 잘 팔리는 날엔 고아원에 보낼 빵을 따로 더 만들었다고. 나도 어릴적에 뉴스를 보고 멋지다 그랬던 빵집임. 그래서 내가 아는 대전 사람들은 소소하지만 자부심이 있더라고. 거기 따로 명물이 없기도 하지만. 대전 본가 다녀올땐 성심당에서 튀김 소보로나 부추 빵 사오더라. 난 튀김 소보로는 별로라서 ;; 하지만 마음이 고마워서 먹음. 하튼 만든 사장님이 천주교인이라서 이름이 성심당임. 요즘 입맛에.. 맛은 좀 호불호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유명하니 튀긴 소보로를 많이 선물하는데. 이건 호불호가 갈리지만. 거기 빵이 튀긴 소보로만 있는것도 아니고 다른 빵도 대체로 맛있음. 일단 느낌이 좋쟎아? 이야기 속의 그 성심당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