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한테 상처받는게 지겹다
ㅇㅇ
|2024.01.04 00:08
조회 10,233 |추천 52
나는 여태까지 내가 사람이랑 어울리는 게 힘들고 사람을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사람이랑 계속 교류하면서 끊임없이 실망하고 상처받아서 더이상 이런걸로 다치기 싫어서 내가 스스로 벽을 미리 치는거엿음 근데 이런거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앞으로도그렇고 계속 상처받는 일들만 주구장창 생길텐데 그냥 평생 혼자 살아야하나
- 베플A|2024.01.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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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인생 혼자지... 이연복 쉐프 얘기알아? 어른되도 2~30년된 친구도 내가 잘되면 배아파서 멱살잡고 ㅈㄹ하는걸? 잘되서 축하한다고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친구들 하늘에 별따기다 외로워할것 없다 다들 혼자인데 안그런척 발버둥치고 안그런척 미친듯이 연락하고 만나자 조르고.... 내가 떡볶이살때 밥살때 커피살때 친구는 친구 아니다 그리고 내가 성공해서 그것들을 살때도 얻어먹고 뒤에서 욕하는 친구도 친구 아니다
- 베플유다희|2024.01.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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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이 말을 이해 할지 모르겠지만 내 자신과 친해지면 내 주변에 사람들은 그냥 화장품 사면 따라오는 샘플처럼 느껴짐. 너는 니 자신과 친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의 사람들의 존재에서 나를 찾을려는 가치관 때문에 내가 없는거임 그래서 계속 갈망하는거. 학교 다닐때 그런애 본적 있을꺼임. 애들이랑 그렇게 친한거 같지 않지만 두루두루 대화하고 하교할때도 특별히 친구들이랑 몰려 다니지 않고 혼자 가지만 보면 외로워 보이지 않고 항상 뭔가 걔만의 단단함이 느껴지는 애. 이런애들은 혼자 다녀도 외롭지 않고 여행을 가도 혼자가도 영화를 봐도 혼자봐도 재밌는거임. 위에 말했듯 그냥 본인 자신과 친하기 때문에 굳이 다른 이들과 어울일 생각이 별루 없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