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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남친과 친동생이 만나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쓰니 |2024.01.07 15:46
조회 965 |추천 0
이런 거 처음 써봐서 어떻게 쓰는 건지도 모르고
뭔 말인지 이해가 안 될 수 있는 부분도 생길 수 있겠지만
그런 부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ㅜ

바로 본론부터 들어가자면
제 친동생과 전남친이 만나는 거 같습니다 아니 만납니다
친동생은 저랑 4살 차이 나고 미자입니다
전남친은 저랑 동갑인데 성인이구요
전남친이랑은 거의 2년 정도 만났었고
헤어진지 1년이 지났었는데 제가 많이 좋아했던 애라
1년이 지나고 나서 다시 봐도
좋은 거 같아서 미련이 남았었습니다
둘 다 제가 미련이 남은 걸 아는 상태에서 만난 거구요

저희 지역이 좁아서 두루두루 다 친한 상태라
전남친도 그냥 친구로 지내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제 친구랑 전남친과 카페를 가기로 했는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안 오는 거예요
뭔가 그 때 느낌이 좋지 않아서 동생한테 (왜 동생한테 연락했는지는 아래에 써놓겠습니다) 연락해보니
방금 집 왔다 하는데 딱 몇 분 뒤에 제 전남친이 왔고
그 때부터 반 정도 확신을 했습니다

그러다 저희가 술집을 갔는데 그 술집 맞은 편에
올리브영이 있거든요 동생이 올리브영 간다 하고
제 전남친은 계속 밖을 보는 겁니다
손에는 제 동생 거 같은 반지를 꼈고요
확신을 해서 다음 날 얘기를 했더니 연락하는 건 맞는데
아무 사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전 이해가 안 됐기에
연락하지 말라 했는데 아무 사이 아닌데
뭔 상관이냐고 하더라구요 동생한테 연락한 이유는
그 전에 일이 또 있었는데
전 제 동생 때문에 친구들을 몇 명 손절 친 상태였습니다
제 동생이 저를 거짓말쟁이로 만들어서
저 빼고 제 친구들과 제 동생이 놀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거 때문에도
한동안 힘들었기 때문에 연락하는 거 자체가 싫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들어보니 둘이 썸이고
저랑 거의 손절쳤던 친구들 앞에서 손 잡고 스킨십을 하니
저 친구들도 좀 아니다 싶어서 저한테 말해주고
쟤네들을 거의 손절쳤다고 했습니다
처음엔 제 친동생과 전남친한테 뭐라하고
실수였을테니 용서해주자 생각하고 챙겨주려고 하고
얘기도 좀 하고 그랬습니다 근데 제 실수였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계속 만나고 연락하더라구요
둘이 만나는 걸 저한테 걸릴 때마다 제가 뭐라했고
욕도 하고 그랬습니다 전 이 상황 자체가
너무 이해가 안 되니까요
심지어 한 번은 제 친구랑 놀고 있는데
제 전남친과 친동생을 마주쳤습니다 저희 지역이 좁거든요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어서 저도 너무 힘든 탓에
신경 끄고 아예 보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괜찮아질 만 하면 또 걸리고 이걸 반복했거든요
심지어 전남친 어머니는 제 친동생이 직접 만든 빼빼로를
카톡 프사 해놓고 고맙다고 한 줄 소개 해놨었습니다

친구한테 들어보니 둘 다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이게 그렇게 잘못된 건가 그러고
어차피 끝난 사이인데 무슨 상관이냐 그러고
오히려 저 때문에 대인기피증 생기고 우울증 생겼다고
그러고 다닙니다 꽤나 많이 생략하긴 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말이 좀 이상하고 뒤죽박죽이긴 한데
정말 진지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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