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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음주 스트레스

223333 |2024.01.08 16:17
조회 24,287 |추천 1
신혼생활한지 1년정도 됐고 애는 없고 둘이 살아와이프가 연애때부터 술을 좋아했지만 지금도 술을 많이 먹어서 남편으로써 같이 사는 사람으로써힘들고 스트레스야
나도 술을 좋아하지만 나보다 와이프가 더 좋아하니까 와이프가 술 먹는 패턴에 따라 와이프랑 같이 나가서 먹어주고 집에서 먹어주고 하다보니까 다음날 일에 지장도 있고 숙취도 심하고 건강도 안좋아지고 살도 찌니까 이젠 못버틸 수준이야.
와이프한테 술 먹기 싫다 말하면 이해해주고 넘어갈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와이프 말에 따라줘야돼. 안그러면 삐지고 화내거든. 화내기 시작하면 서로 싸우게 되니까,,
아무튼 나도 와이프도 건강문제도 있고 임신계획도 있고 하니 술을 지금보다 많이 줄였으면 해서 최근에 와이프 부모님이랑 있던 술자리에서 와이프가 술을 줄였으면 한다. 너무 많이 먹는다. 지금처럼 계속 술을 많이 먹는다면 건강에 무조건 문제가 생길 것 같다. 건강하게 살고싶다. 와이프한테 말해도 와이프는 내 말을 안듣는다. 말씀드렸더니 장모님이 와이프한테 1주일에 몇번 먹는지 물어보고 아예 줄이는건 힘들거고 1주일에 그럼 2번으로 줄이래. 난 이말 듣고 깜짝놀랬어. 앞으로 평생 와이프랑 같이 사는 사람은 나고 와이프가 술먹고 싶을때 옆에서 같이먹어주고 맞춰주고 어떨땐 시달리기까지 해야되는건 난데, 내가 어렵게 고민을 말씀드렸더니 ..  부모님이 아예 먹지말라고 쎄게 말씀하셔도 난 모자르다고 생각하거든. 와이프가 부모님 말을 잘 듣는 사람은 아니거든.. 부모님도 잘 아시고 근데 저렇게 말씀하시니까 나에 대한 배려가 아예 없으시다고 생각이 드는거야.
참고로 와이프가 나랑 안먹고 친구든 지인이든 밖에서 먹게되면 난 더 힘들어져 그래서 최대한 내가 먹어주려고 하는것도 있어.왜 더 힘들어지냐면 술자리가 끝날 때가 되면 나한테 전화를 계속해 받을때까지. 데리러오라고.안받고 안데리러가면 술취해가지고 집와서 난리를 쳐. 와이프가 때려서 몸에 상처난적도 있어당사자는 다음날 기억도 제대로 못하고..
그래서 최대한 데리러가려고는 하는데 픽업도 한두번이지 나는 다음날 출근도 해야하고 .. 
부모님이 와이프 생각해서 저렇게 말씀하시는게 맞는건지.. 싶고술 좋아하는 와이프 어떻게 해야되냐 진짜 
추천수1
반대수60
베플ㅇㅇ|2024.01.09 20:55
애 낳으면 술취해서 비틀거리다 자는 애기 밟고 다니고 애기우는데도 옆에서 술먹고 유치원 하원도 못나가는 여자 봄.. 아마 님 와이프 미래와 크게 다르지 않을것. 사랑해서 못헤어지는건 어쩔 수 없음 님 선택이니… 근데 애는 낳지마세요. 님 인생이나 조지고… 애까지 끌어들이질랑마세요. 조절 안되는거 보면 이미 알콜중독이구만.. 술, 도박같은 중독성, 폭력성, 이성문제랑 연결된 충동성 이 세개로 문제 일으키는 사람은 남자고 여자고 폐급입. 뒤도 돌아보지말고 도망가야 그나마 남은인생 살리는건데… 사람 안변해요. 저런타입은 몇일 안먹다가 폭음할거고 한잔이라도 들어가면 똑같아져요… 술 끊었네 사람 변했네 이런건 관뚜껑 닫을때나 할말임. 당장 1년도 단주 못할걸요…
베플oo|2024.01.09 18:55
저정도면 알콜 중독으로 병원에 처넣어야 하는 거 같은데!!????
베플ㅇㅇ|2024.01.09 17:07
음주 문제를 그냥 개인의 취향 관련된 정도로만 인식하고 결혼 전에 그렇게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는 사람들이 은근 있더라. 이거, 그 사람의 자제력과 관련된 문제라 마실 때 마시더라도 적당한 선에서 스스로 멈출 수 있는지 여부를 반드시 결혼 전에 알아봐야 해. 와이프는 딱 보니까 그 부분에서 자제가 전혀 안 되는 사람 같은데...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덜컥 결혼한 쓰니 잘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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