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SK나이츠가 대형 악재를 만났다.
간판 스타 리그1위 스피드 김선형이 발목 부상으로 당분간 자리를 비운다.
SK 관계자는 10일 "발목을 다친 김선형이 정밀검사 결과 외측 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회복에 4∼8주가 걸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SK는 지난해 12월 14일 한국가스공사전부터 9일 LG전까지 12경기를 내리 이기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김선형은 지난 9일 창원체육관에서 벌어진 LG전에서 2쿼터 종료 3분 여를 남기고 돌파를 시도하다가 LG의 후안 텔로와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11일 부산에서 KCC와의 원정경기에 동행한 김선형은 부산의 한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고, 12일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김선형은 이번 시즌 28경기에서 평균 9.8득점 4.8어시스트 1.9리바운드를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