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달에 졸업하는 중3임
내가 중1때부터 중3때까지 거의 중학교 생활을 함께한 친구가 있는데
그냥 처음에는 잘맞고 좋았음
근데 중요한건 성적에 대한 무시가 심함 그리고 무례함을 장난으로 덮을려함.
내가 중1때 진심반 장난반으로 국제고 가고싶다고 말했는데 엄청 비웃으면서 니가? ㅋㅋㅋ 이러는거야 그때는 기분 나빴지만 웃으면서 넘어감.. 어느날은 길가는데 갑자기 넌 공부를 못하니까 공고가야댐 이럼.. 그렇다고 내가 공부를 진짜 못하는편도 아니였음 그리고 중2 되고 시험 치기 시작하면서 나 은근 까내림 시험점수 조금 차이난거 가지고 니 이김 이러고 중간고사때는 영어점수가 좀 잘나왔었는데 기말때는 걔가 영어점수 엄청 잘나옴 그러니까 너 이겨서 통쾌했다 이러고 내신퍼센트 나왔을때는 내가 걔보다 좀 낮게 나왔는데 너 생각한것보다 퍼센트가 낮네? ㅋㅋ 이럼.. 이런 무시 뿐만 아니라 나 중2때 반애들이랑 잠시 트러블있어서 조금 소외된적이 있었는데 자기반 담임샘한테 그거 듣고 에효 친구 없어서 ㅉㅉ 하면서 비웃고 그냥 내가 너무 예민한건지 모르겠음 마지막으로는 전에 서울의봄 영화 같이 보러갓는데 보다가 잠와서 그냥 자다가 깨서 다시 봤거든 근데 영화 끝나고 개가 영화 이해안되서 그런거냐고 바보취급하고 영화내용 설명해보라 하고 그냥 날 너무 머저리로 보는거같음.. 고딩되면 성적 관련돼서 더 예민해질텐데 손절을 치는게 나을까.. 그래도 놀이공원이나 워터파크나 같이 놀러간 추억도 있고 중딩때는 얘랑 있었던 추억이 대부분이라서 너무 망설여짐 난 친구 한명 손절치면 그냥 그 사람 소식도 못듣게끔 연락처도 완전 지우고 대화목록도 지우고 차단하는해야 마음이 편해지는 스타일이라 너무 심란함.. 참고로 얘랑 고등학교는 다른학교 가긴한데 갑자기 연락 끊으면 당황스러워 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원래 얘랑 다른애랑 나랑 3명 무리로 친했었고 다른애랑은 아직 잘맞아서 걔랑은 연락하고 지낼 의향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