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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끝났다

ㅇㅇ |2024.01.12 06:33
조회 1,000 |추천 3
헤어질 것 같은 위기마다 울며불며 매달렸다.
울면서 애원하면 다시 붙잡아줬기 때문에...
그후로 눈물이 많아졌다.
내 눈물이 너한텐 무기였을까.
나한테는 그게 널 잡을 수 있는 유일한 거였는데.
지난 주, 그리고 어제 또 위기가 찾아왔고
늘 그렇듯 난 울고 넌 다시 날 받아줬다.

널 괴롭히고 싶진 않았는데
내가 너를 너무 좋아해서
내 하나뿐인 행복이 너라서
계속 네 곁에 머물고 싶었어.
넌 나 때문에 힘들었던 거.. 뻔뻔하게도 다 알지만 차마 널 놓지 못했어.
근데 이제는 놓을게.
더 이상 욕심 안 부릴게.
나한테 넌 좋은 기억 밖에 없는데
너한테 난 진짜 별로인 사람이겠다. 그치...
이기적이게 사랑해서 미안해...
미안하고 또 미안해
추천수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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