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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슈퍼의 불친절과 바가지 요금에 대한 유감

아무 |2024.01.14 12:42
조회 160 |추천 0

 

                                 동네 슈퍼의 불친절과 바가지 요금에 대한 유감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사는 사람입니다. 며칠전에 세탁기의 세제가 거의 떨어져서 아파트상가 1층에 있는 수퍼에 갔는데 중년아저씨가 혼자 가게를 지키고 있었다. 아저씨께 세탁기세제 어디 있냐고 물어보니까 저기 있다고 앞을 가리켰다. 그래서 거기서 중성세제라 씌어있는 리필제품을 가져가서 결제를 요청했더니 이것은 스웨터같은 것을 세탁하는 것이라면서 이런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핀잔을 주는 것이었다. 그러기에 그러면 뭘 써야되냐니까 일반세제를 사용해야 한다기에 그러면 추천을 해달랬더니 "라이온 비트 진드기침투세탁 일반용 3.0L" 을 가져다 주면서 추천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아저씨 뭐가 기분 나쁜지 내가 들어올때도 본척마는척 하더니 퉁명스럽게 혼자 뭐라뭐라 툴툴거리면서 기분나쁜 태도를 취하면서 카드를 주니까 결제를 하더니 계산서도 안 주고 세제만 툭 주는 것이었다.

기분이 나빴지만 그렇다고 콕 집어서 뭐라고 할 그런것은 안돼서 그냥 나왔는데 은근히 기분이 나빴다. 

손님도 아무도 없는데도 들어갈때도 나갈때도 힐끗 쳐다보기만하고 전혀 말도 없이 냉냉하게 대하는데 기분이 더러웠다.


며칠 후 우연히 카드사용내역을 훓어보다가 깜짝 놀랐다. 세제가 15,000원이었다. 아니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다더니 이렇게 원래 비싼가? 하고 의문이 들어서 제품을 확인하고 포털에서 검색해보고 또 가격비교사이트에서도 비교해보니 내가 완전 바가지를 썼던 것이었다. 

최저가는 지마트에서 6,930원이고(카드최저가는  티몬 6,860원) 제일 비싼곳은 홈플러스로 9,900원이었다.

그래서 슈퍼에 찾아가서 혹시 계산이 잘못된거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가격표에 15,000원이라고 붙어놓고 팔고 있다면서 별도의 도매상에서 물건을 받아 가격을 메겨 팔고 있다면서 정당하다고 했다.

그래서 다른 일반적인 마트들은 6,900원에서 제일 비싼곳이 9,900원인데 두배이상 받으면 뭔가 잘못된게 아니예요? 했더니 자기도 뭔 말인가는 알겠는데 가격비교사이트와의 비교는 절대  비교대상이 아니란다. 

그래도 그렇지 두배이상 받으면 되겠냐고 했더니 가격표를 붙어 놨으니 아무런 문제가 아니란다.


주택가에서 가게 운영하는 것을 동정하고 고마워했는데, 그 아저씨는 솔직히 손님에 대한 불친절한 태도가 나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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