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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처음할 때 꿀팁

쓴쓴이 |2024.01.15 18:51
조회 18,011 |추천 22
요즘 대학생들은 방학이고, 갓 20살된 판 친구들 중에 알바 구하는 사람 많잖아
나는 일을 쉽게 질려해서 이것저것 많이 해보긴했는데 잘린 적 한번도 없고, 대부분 면접 보자마자 첫 인상이 좋다고 면접자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자리서 바로 이번주부터 나와달라고 한 경우도 많아!(판매직, 홀서빙 다 포함)
면접 보러가면 무조건 붙었으니까 믿고 따라와~~^_^

해본알바 / 카페(프차, 개인 둘다), 호프집, 고깃집, 배달전문점, 주점홀서빙, 전담샵 ㆍㆍㆍ

일단 붙는게 우선이니까 붙기 위해 지켜야 할 것만 정리해볼게!!

1. 증명사진 꼭 첨부하기

이거 되게 기본인데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 많더라
알바몬이든 알바천국이든 꼭 첨부하고 지원해야해. 또한, 이력서 가져오라고 하는 경우에도 이력서에 꼭 넣어야한다ㆍㆍㆍ (셀카나 필터 들어간거 절대 안됨. 제발 x)

2. 지원 시간은 최소 오전 6시~ 최대 오후 8시.

주점일경우 사장님이 늦게까지 깨어계신 경우도 있지만 너무 밤 늦게 연락하거나 새벽에 지원을 하는 경우 안 좋게 보는 경우도 있다 하더라..;;
다이렉트로 전화 때려서 알바 지원했다고 하는게 좋긴한데 좀 부끄럽거나 못하겠으면 걍 알바몬으로 적당한 시간에 지원만 넣어놔

나같은 경우엔 적당한 시간에 알바몬 지원 넣어놓고 사장님 전화번호로

안녕하세요 알바몬 보고 연락드렸습니다. 지금시간에 일하고계실 것 같아 알바몬에 ㅇㅇㅇ이름으로 이력서 넣어놓고 문자 남겨놓습니다! 시간 될 때 읽어보시고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문자 하나 보내놓으면 알아서 콜백함.

3. 면접볼 때

3-1 면접시간지키기.
나는 근무시간에 짬 때린 적은 있어도 지각은 단 한번도 한 적 없어 진짜 신뢰 깨지기에는 지각이 최고거든ㅋㅋ 게다가 첫인상인 면접에서 지각 하면 절. 대 안됨.
만약 버스나 지하철 때문에 늦을 것 같으면 꼭 ㅇㅇ한 이유때문에 몇 분정도 늦을 것 같다고 문자드리고 죄송하다고 빨리 가겠다고 말씀드리면 됨.

3-2 면접복장
나는 노출있는 옷이많고, 스트릿한 옷이 대부분이라 단정이랑은 거리가 먼사람이야 ㅠ 요즘엔 막 격식까진 차릴필요 없어서 억지로 슬랙스에 갖춰 입을 필요까진 없고 깔끔. 하게만 입어

난 보통 데님와이드팬츠 이런거에 위에 레이어드긴팔 뭐 이런거 입고 패딩입고 감.

3-3 마니 웃기.
그냥 웃어. 사장님이 뭘 하든 걍 일단 웃어. 학교 어디냐 물어도 나이가 몇이냐 물어도 그냥 웃으셈. 웃으면서 대답해. 긴장할 거 없으니까 걍 웃기 *_*
걍 나이 나보다 많은 사람이랑 스몰토크 한다 생각하고 고용주나 어려운 사람이라 생각하지마.

그리고 보통 나는 사장님들 처음 뵙고 면접볼 때 신기하게 30분~ 1시간 이렇게 수다 떨고 오는데 이게 되게 인상 남기기에도 좋고 어쨌든 처음 뵌 사장님이랑도 소통 잘된다는거니까 믿고 뽑아주시는 거 같애.

3-4 위에랑 이어서 스몰토크 하는 법
일단 간단한 질문같은거 준비해가기. 거창한거 아니어도 돼.
월급은 며칠날 받는지. 일하는 직원은 몇명인지. 등 전반적으로 내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으면 좋을 법한 질문들이랑

두번째로는 내가 이 가게에 대해 이정도 찾아보고 관심이 있다는 걸 어필하기 위한 질문들.
사장님은 가게 얼마나 나오시는지. 공고가 며칠에 올라와있던데 왜 아직도 안뽑으신건지. 가게 인스타계정이 있던데 직접 운영하시는건지 등등

일하고 싶어서 관심있게 이것저것 찾아봤다는 티?를 내면 좋은 것 같더라.

4. 마지막으로 사장님도 사람이다
물론 개같이 직원 굴리는 사장들도 있지만, 대부분 내가 겪은 사장님들은 직원들도 많이 생각해주고 나름 고충이 있으시더라~~
그래서 스몰토크 하면서 사장님편 조금 들어주면 좋게 생각하시더라고.
예를 들면, 금방 그만두는경우가 많아서~ 젊은친구 뽑기가 좀~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면

금방 그만 둘거여도
그냥 아~ 맞아요 사실 요즘 젊은 친구들이 책임감이 부족한 경우가 많죠ㅠㅠ 저는 그런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 그런 친구들 때문에 책임감 없다는 프레임이 씌워지기도 하니까요ㅎㅎ..그런데 사장님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 힘드실 것 같아요.. 맞아요 맞아요
하고 맞장구만 쳐드려~ 그럼 대부분 믿음가는 친구라 생각하고 뽑아주시는 것 같더라고.


톡선에도 금방 잘려서 속상해하는 친구들도.. 일하고 싶은 곳이 있는데 떨어져서 슬픈친구들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서ㅠㅠ..

용돈벌이든 생활비든 알바하는 친구들아!! 그리고 갓 20살된 친구들도… 좋은 사장님 만나서 좋은 직원으로 일 하고 돈 마니 받길 바랄게.ᐟ.ᐟ


추천수2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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