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니한테 언니가 너무 아깝다하면 무례한가요?
쓰니
|2024.01.16 23:34
조회 109,793 |추천 283
오빠도 저도 대학생일때 제가 친구 통해서 소개를 시켜준적이 있는데그 여성분이랑 잘돼서 이번에 결혼예정이라고 집에 찾아오셨거든요(아직 식은 안올렸지만 편의상 새언니라 할게요)처음 만나는 자리니까 분위기 띄운다고 저도 부모님도 새언니 칭찬을 많이 했거든요정말 비꼴의도 없이! 특히 엄마가 시집살이를 너무 험하게 하셔서누구보다 좋은 시어머니 될거라 하시면서 우리 ㅇㅇ이가 너무 아깝다면서, 뭣하러 저런 맹한 놈을 만났냐면서 새언니 칭찬하고저도 옆에서 맞장구치고.. 나름 분위기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새언니 인스타에 저격하는듯이 웃으면서 돌려까면 모를줄 아냐. 나도 그정도 여자밖에 안된단 소리 아니냐. 식도 안올렸는데 설레발친다.. 라는 식의 스토리가 올라와있었어요.아닐꺼라고 믿고싶지만 스토리 배경이 새언니가 저희집올때 사온 꽃바구니..친친으로 해놨던데 친구가 오빠 소개시켜줄때 제 얘기 안하고 그냥 아는오빠라고만 했다더니.. 전해질줄 몰랐나봐요솔직히 진짜 배신감 느껴지긴 한데.. 제가 가족이라 몰랐을 뿐이고 진짜 비꼬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으니 적어봅니다보통은 엄마가 얘기했고, 언니가 회사 입사한 얘기 할때대단하다면서, 우리ㅇㅇ(저)이는 같은 나인데도 엄마아빠 집에 빌붙어 있다면서위에도 적은 뭣하러 저렇게 맹한 놈을 만났냐,랑(오빠랑 새언니)둘이 붙어있으니까 새언니가 너무 예뻐서 오빠는 보이지도 않는다. 정도였던 것 같은데어떤가요? 비꼬는것처럼 들리나요..?
- 베플ㅇ|2024.01.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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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을 그딴식으로 받아들이는것도 자격지심 쩔고 그딴 자격지심으로 누굴 저격하는글 올리는것도 찐따임.. 인스타나 카톡플필이나 저격 글 올리는것들... 세상 없어보여ㅠㅠ
- 베플00|2024.01.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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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이렇게 꼬아서 생각할 수도 있구나..
- 베플ㅇㅇ|2024.01.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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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도 전에 시짜라고 적대시하는건데 부처님이나 예수님이 시모라도 시댁이랑 잘 지내기 글러먹은듯. 인성 예술이네 ㅋㅋㅋㅋ
- 베플남자ㅇㅇ|2024.01.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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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도 문제지만 니네 집도 문제다... 굳이 내 가족은 왜 후려침?
- 베플ㅇㅇ|2024.01.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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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 가족 후려치기도 적당히 해야해요. 이게 과하면 내 배우자는 집안에서 존중과 사랑을 못 받나 의심들고, 더 나아가면 나는 가족도 뭐라할 정도로 못난 사람과 만나는건가? 하고 기분 나빠지죠. 가족 그만 뭐라하고 새언니 그 자체로 칭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