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에 집에 남친 한번 데려왔었어요
근데 걔랑 저랑 한번 헤어졌다가 저를 못 잊었다고 지가 차놓고 또 고백을 했거든요
솔직히 얘한테 다시 연락오기 전까지 새벽마다 많이 울었긴 했는데..
저도 못 잊어서 다시 사겼어요
맨날 밖에서 만나다가 추워서 집에 한번 데려갔었는데
그걸 옆집 할머니가 보신거예요..
보시고 우리 엄마 아빠한테 “아들이 참 많이 컸네요” 그랬데요 외동인데..
그날 밤 저는 우리 엄마 아빠 앞에서 걔한테 이별 통보를 하고 인스타 지우고 외금 당했어요..
그때 내가 집에 데리고 가지 않았더라면 달라졌을까요.. 아빠가 저보고 부모 등꼴 쳐 빨아먹는 기생충이라네요.. 걔 집에 데리고 와서 이상한 짓 하나도 안했어요..그냥 사진찍고 온지 20분만에 이제 가야될거 같다고하고 갔단 말이예요.. 처음 헤어졌을때 제가 너무 힘들어 하는걸 부모님이 너무 잘 아셔서…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6시간을 빌어봤는데 안되네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