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오랜 파트너 허명행 감독과 손을 잡았다.
영화 '황야'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안지혜,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극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목숨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사투를 리얼하게 표현해 몰입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20여년 전 마동석의 스턴트맨을 맡은 뒤 ‘범죄도시’ 시리즈, ‘헌트’ 등에서 무술감독으로 임한 허명행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마동석은 황야의 사냥꾼 남산으로 분해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액션으로 신선한 재미를 더한다.
그는 “이번에는 자주 사용하는 주먹 액션에 권총, 산탄총, 칼 등 여러 무기를 사용하는 다른 액션이 나온다. 허명행 감독이 새롭게 디자인한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희준은 폐허 속 유일하게 살아남은 의사 양기수 역을 맡아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펼쳐낸다.
이준영은 남산의 든든한 파트너 지완을,
노정의는 사건의 중심에 선 수나를,
안지혜는 특수부대 소속 중사 은호를 연기한다.
'황야'는 오는 26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