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갖고 결혼 이야기 나온다음부터 시작된 갈등 남편과 저의 갈등 너무 심했습니다.
이혼하려고요 입양도 보낼거구요..
미련도 없구 이제 지쳐서 더이상 두고 보고 싶지도 않고 잘살고 싶지도 않고
그냥 이사람하고 해어져야 할거 같아요
내몸다망가져가며 아기잘먹인다고 먹어대서 몸무게도 20 kg이나 찌고 했는데
내세끼 귀해서 나 한푼도 벌벌떨던 내가 첨으로 50만원주고 출산준비물도 샀는데
미용실도 1년동안 한번 안가고 처녀적 돈벌어서 악착같이 모았는데..
허무하네요... 이혼하려고요 더이상 못살겠어요
결혼전부터 삐걱거리는 관계를 애때문에 지금껏 붙잡아 놓았던 제가 너무 어리석었습니다.
인정합니다 키우지도 못할거면서 결혼을 했다는 자체도 저를 너무 허무하게 만들고요
남편의 안일한 태도도 이제 저를 지치게 하네요
결혼전 시누이 안대리고 사는 문제 부터 시작해서..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사람 처음 만난건 제작년 이네요 25살때 지금이 27살이 돼었으니...
25살때 이사람 첨만났어요... 자상한 이사람 모습에 좀 끌렸던것도 사실이었구
여차여차 사귀다 한번 깨졌다가 다시 시작한게 작년 4월이죠
그러다 7월에 애를 갖게 되었습니다.. 애갖기전 이사람 저한테 무지 잘해줬구요
이렇게 꽉 막힌 사람이라고 생각도 못했습니다..
결혼전 나이도 많은 시누를 대리고 살자고 하질 않나.. 정말 동생들 있는곳에서 신혼집 시작하자 하지 않나 너무 힘들었어요
결정적으로 시부의 궁시렁까지.. 상견례 자리부터 불편하게 하더라구요
결혼도 안했는데 저보고 추석에 왜 안왔냐고 하질않나 중시렁 중시렁 결혼날짜 잡는것도 힘들게 했습니다.
저 임신하면서 맞벌이를 못하게 돼었거든요 원래 이사람 시집에 용돈을 과하게 주고 있더라구요 효자 그자체라는거죠 한달 50에 명절 설 + @였으니 돈천만원 그냥 간거겠죠
넘었을지도... 그것때문인지 맞벌이 안해서 용돈 줄으니 시부가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아주 대놓고 시누이 안대리고 산다고 날리쳤다고 하네요 제가 듣지를 못했습니다
남편이 이야기 안했고 그것부터 갈등 시작하여 결혼하면서까지 패물하나도 안해줬구요
오히려 예단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할수 없이 보냈죠 저도 따질수 있지만 그냥 그랬습니다
우리집에서 반대 심했습니다 한달 300씩 벌던 사람이 왜 저런사람하고 결혼하냐고
결혼하면서 서서일하는 직업이라 일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저 제가 생활비 대고 비상금 있는걸로 살았지 남편한테 생활비 이제 한달 받았습니다
정말 결혼식때 남은 축의금도 저는 못받았구요 남편이 받아다 다썼습니다 한마디로 돈관념 제로인 남자랑 결혼했죠
신혼집 얻는것부터 화났고 겨우겨우 얻었구요... 남편이 전세 1억 얻었습니다
물론 대출빚도 있지요.. 없으면 돈때문에 싸울일도 없죠.. 대책없는 무개념 인간이라고 해야 하나요
도대체 생각이없습니다 과대한 경조사로 인해 적자가 114만원 났습니다 빚갚으면 남편월급 거의 안남습니다 제가 지금 빵구 적자 매우는데 그걸 당연한듯 여기며
이번달 설도 경조사만 백만원 넘게 나갑니다.. 시집에 백 가져다 주는걸 당연하게 여기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생활이 적자다 했더니 저보고 보험을 해약하라네요
내가 왜 금쪽같은 보험을 해약해야 하나요? 시집에 돈가져다 주려고요?
없는사람에게는 보험은 생명이예요 제가 들은 보험은 저축보험과 종신이기때문에 연금까지 있습니다
이거 저 노후까지 보장해주는 건데 제가 왜 이걸 시집때문에 해약을 해야 하나요
싸웠습니다 경조사를 좀 줄이면되지 왜 내가 보험을 해약하냐 했더니 저를 때리데요
머리도 잡고.. 임신 7개월인 사람을 때렸습니다.. 엄청 눈물 나데요
아픈게 아니고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머리채잡고 나가랍니다.. 왜 내가 내돈으로 생활비 빵꾸 매워가며 내돈으로 시집 가져다 줘야 하냐고
나 뭐해준게 있는집인데 내가 그래야 하냐고 적금을 안들겠다 말했어요
적금 안들고 니네집 가져다 주라고...
결혼식 비용남은거 300을 시집에서 줬다는데... 그것도 지가 가져다 쓰고요 남편이란 사람은 카드를 몇백이나 긁는 무개념 무돈관념입니다.. 정말 고쳐지지 않는 병이지요
몇백도 좋다 쓴돈덕에 저 생활비도 이제 받기 시작했구 카드도 뺏은 상태구요
근데.. 오늘 싸우면서.. 정말 정이 떨어지네요 제가 뭐라고 했냐면 적자가 너무 심해서
이번에 100은 무리고 좀 줄이자 했더니.. 다짜고짜 리모콘을 던지며 저한테 돈이야기만 한다 시집을 우습게 본다
우습게 보는게 아니고 너무 돈이 없어서 그런다..
보험해약하라고 아주 생지랄을 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돈없다고 줄이자니 보험해약해서 갔다주라네요 그래서 내가 왜그래야 하냐
내가 살아야지 왜 내가 시집가져다 줄려고 보험해약하냐 니빚도 갚아야 하는데
월급도 안가져다 주고 결혼식비용도 안갔다줬잖냐 비상금 있으면 니돈으로좀 갔다줘라
했더니 시끄럽다고 꺼지라고 저를 때리고 밀치고 하네요
아직도 눈물이 너무 납니다.. 상의좀 하려고 했는데 저한테 돈이야기 꺼낸다며
저를 때리고.. 밀치고.. 배는 아프고... 저놈 생각은 모자른돈 내가 생활비 매꾸니 이번에도 지네집 가져다 주는돈도 저보고 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보험해약하라면 내가 안할거뻔하고 모자르면 내가 만들어다 줄거라고 생각하는거죠
정말 악밖에 안남더군요.. 이렇게 맞은 마당에.. 더이상 참을수도 없구
밑빠진독에 물붓기도 하기싫고해서 이혼이야기 했습니다 이혼이야기 꺼냈다고 또때리고
안해준다고 하고... 애혼자 나은다음 입양보내려고요...
가전제품하고 가구하고 이것저것 중고로 판다음 물론 산지 두달밖에 안됐어요
아깝지만 다 정리해서 가지고 제돈가지고 나가려고요 집도 알아보고요
애혼자 낳은다음 입양 보낼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혼자 못키우니.. 그리고 저런놈이무슨 애비 자격이 있겠어요.. 지네집에 돈 보내자구 아기 보험까지 해지하라는 놈이
사람이냐고요 난 죽어도 못한다.. 입양보내도 우리 애기 보험은 제가 내려고요
혼자 키울수가없어서 보내지만... 할수 없을거 같습니다,..
이제 몇달후면 입양 해야 겠네요... 마음독하게 먹고 해어지려고 합니다..
이혼하려고요 애는 입양보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