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 성공해서 인서울 메디컬에 원서 세 장 다 넣었음
난 멘탈이 강한 편이었는데도 진짜 어쩔수없이 비참해지는 순간이 오더라
이미 친구들은 대학 가서 과팅 나가고 선배동기 들이랑 늦게까지 술마시다 집 들어가고 맨날 밥약 잡는데 나는 대학도 못 즐기고 몇 년째 계속 수험공부만 하고 있으니까...
근데 이젠 완전 인생역전 했음
분명 몇 달 전까진 내가 가장 비참해보였는데 한순간에 가장 높은 대학 재학생 타이틀이 코 앞으로 다가왔음
합격증 받고 엄마아빠 울릴 생각에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