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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인가봐

ㅇㅇ |2024.02.09 01:47
조회 334 |추천 2

늘 나를 따라다니지 변태같이

너를 항상 피해 다니지 악착같이

이젠 나도 몰라 마치 술래잡기같이

(어딜 가도 네가 보이네)


딱히 싫지는 않네

오늘따라 다른 내 마음

잠이 안 와 생각이 나서

이불을 꽉 움켜쥐었어


네가 고른 립스틱의 색깔까지

네가 입은 치마의 길이까지

물어보는 것도 참 가지가지

(도저히 난 믿을 수 없어)


오늘 이 마음이 너와

평생을 함께 할 맘이

확실한 건지 잠시뿐 인지

확인해 볼래 여기서 날


한번 바라봐 줄래

나의 두 볼을 만져주며

모두가 우리를 오해하는 듯해

확신하지 못했었던

나의 맘이 결정했어

두 볼이 빨개지면서

아마도 우린 썸 인가 봐



썸 인가 봐 사귀는 듯이

좋아 보이나 봐 부럽단 듯이

속으론 좋지만 싫은척하지

다 보여줬다간 질릴 거 같아서


나 사랑 같은 건 딱히 믿지는 않지만

너의 눈동자만큼은 한번 믿어보려 해

아직은 조금 서툴겠지만

연애는 초짜니까

표현이 부족해도 나를 이해해 줘


네가 고른 립스틱의 색깔까지

네가 입은 치마의 길이까지

물어보는 것도 참 가지가지

(도저히 난 믿을 수 없어)


오늘 이 마음이 너와

평생을 함께 할 맘이

확실한 건지 잠시뿐 인지

확인해 볼래 여기서 날


한번 바라봐 줄래

나의 두 볼을 만져주며

모두가 우리를 오해하는 듯해

확신하지 못했었던

나의 맘이 결정했어

두 볼이 빨개지면서

아마도 우린 썸 인가봐


한번 바라봐 줄래

나의 두 볼을 만져주며

모두가 우리를 오해하는 듯해

확신하지 못했었던

나의 맘이 결정했어

두 볼이 빨개지면서

아마도 우린 썸 인가 봐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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