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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장일까?

ㅇㅇ |2024.02.09 20:01
조회 424 |추천 0
a : 남자

a가 마음에 들어서 조금 들이대던 찰나에
같이 놀때 걔가 다른 여자를 데려와서 어쩌다 둘이 말하는걸 듣게 됐는데 여자는 애교 엄청부리고 ㅋㅋㅋ 남자애도 엄청 다정하게 말했어서 얜 모두한테 다정하구나 하고 마음 포기했었거든
포기한 뒤로는 일부러 따로 연락도 안하고.. (뭐 본인 단짝친구라니 뭐니 하긴했음)

근데 그 이후에 a 가 나보고 계속 (얼굴)예쁘다고 말을 하거나
간접적으로 내가 좋다고 얘기를 했었단말야
예를들어 오 (예를들어 닭갈비)좋다 하면 나도 ㅇㅇㅇ(내이름) 좋아 라고 한다던가
뭐하냐 물어보면 내 생각한다 말하던가 뜬금없이 하트 이모지를 보낸다던가 ㅇㅇㅇ(내이름) 제가 채갑니다~ 등등..?
이거 말고도 내가 본인한테 관심있는걸 어느정도 인지한 상태라 ( 다같이 있을때 자기 입으로 ㅇㅇㅇ은 나한테 다 넘어왔잖아 라던가 둘이 뭐하냐 물으면 데이트중 이라고 말함)

그래서 난 우리의 관계가 좀 진지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 친구가 게임을 좋아하고 또 잘해서 주변에 친한 여사친도 좀 있는거 같고 예전에 다른 사람한테도 다정해서 내가 마음 접은적도 있고..
걔네 친구들끼리 있는 디코에서 걔친구가 걔보고 여자친구 생겼냐 물어보는데 아니라고 말하긴 했지만 걔네가 말하는 대상이 내가 아니였던 것도 있고..
연락도 바로바로 읽을때도 있는데 그냥 몇시간동안 말 안할때도 있고..

뭔가 우리 사이가 어떤사이냐 물어보기엔
겹지인도 많고 같은 디코서버에서 게임도 하고있어서 혹여나 우리 사이 아무사이도 아닌데 라는 말을 들으면 그 이후가 너무 어색할거 같기도 하고..
헷갈리게하면 어장이라던데 내가 어장을 당하는건가 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ㅠㅠ
그냥 아무일 없었던거처럼 마음 접는게 답일까..
그 친구가 잘생긴것도 아니고 키도 나랑 비슷하고 뭐 잘난거 아무것도 없고… 난 그냥 성격이 너무 좋았는데..
내가 너무 큰걸 바라나 라는 생각이 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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