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부터 좋아하는 여자분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먼저 간단한 상황설명을 하자면. 작년 여름에 대학생들끼리 하는 대외행사..? 에서 만난 여자분이 있는데.
비록 같은 팀은 아니였지만, 2팀이 섞여 한방을 쓰게된지라, 그 분이 속해있는 팀과 한 방을 쓰게되었고.
서로서로가 다들 처음 본 분들이라, 시간이 흘러 어두워지자, 피곤하신 분들은 먼저 잠드셨고.
그나마 멀쩡하신 분들끼리 새벽까지 남아 주저리 주저리 이런저련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 분이랑 너무 통하는 것도 많고, 서로서로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 호감이 갔었고.
더욱이 가장 중요한건 제가, 중딩시절에 심하게 다쳐서 몇달이나 병원신세를 진적이 있어.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웟던 적이 있었는데..
그 분도 얼마 전에 심하게 다리를 다쳤다고 해서.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니, 예전에 제가 힘들었을 때 생각도 나고.
"평소 제가 생각해왔던 이상형이..정말 이쁘고? 가진게 많고?.. 그런사람이 아니라. 그냥 제가 힘들때든 어려울 때든 언제나 곁에 잇어줄수 잇는 사람"을 꿈꿔왔었기 때문에, 그 대외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가끔 연락을 햇었고,
그 분 생일날, 같이 식사도 하고 그러면서 몇번 만나기도 했고, 또 그분이 다친 다리때문에 힘들어 할 때마다. 만날때마다
"힘내라 괜찮다..나두 힘들었지만, 매일 좋은 생각 같은 걸 하니까, 어느순간 이겨낼 수 있게되더라... 분명 아프고 다친곳도, 언젠가는 나을꺼니까, 안 좋은 생각말고 항상 좋은 생각만 해서 이겨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기도 하는 등. 최대한 진심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했고.
그 분도 제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지. 힘들어 할때마다 연락도 주고 그랬었는데.
이상하게 그 분이 먼저 연락을 주고, 어떻게든 만나게 되면 "사실 이번만큼은 욕심을 내야갰다.." 생각을 하면서도.
다친부위때문에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그 분을 보면..'그분에게 가장 중요한건 연애하고 그런것이 아니라,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을 찾는 것일꺼다.."라는 생각이 들어 최대한 욕심을 자제해오곤 했었고.
"몇번이나 될 운명이었으면, 벌써 되고도 남았을 꺼다.. 인연이 아닌가부다 체념해 보기도 했지만"
체념하기 위해서 최대한 연락을 안하려고 해도. 가끔식 아주 가끔씩 먼저 연락해오는 걸 보면..
그 사람도 분명 나의 마음을 알 것이고, 나를 좋아하지만, 몸도 아프고, 여러가지 정황상.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가 없어 그러는 거 같기도 하고... 분명 그 분도 나에 대해 아예 마음이 없지는 않을텐데...
정말 고민이에요. 이럴 경우 어떡해 하면 좋을까요?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하나요?
아님 그분이 마음을 더 열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