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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안팎이던 서울 청소년 마약사범 작년 235명…여성이 74%"

ㅇㅇ |2024.02.15 20:38
조회 84 |추천 0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공동 세미나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한 해 50명 안팎이던 서울 청소년 마약사범이 지난해 235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은 15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청소년 마약범죄 실태를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공동 세미나를 열어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검거된 청소년 마약 사범은 235명으로 2022년의 48명에서 4.9배로 늘었다.

2019∼2022년 서울에서 마약 범죄로 검거된 청소년은 연간 40∼60명 수준이었다.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에서 검거된 청소년 마약사범 249명 가운데 여성이 184명(73.9%)이었다.

유형별로 보면 식욕억제제·신경안정제 등 향정신성 의약품이 84.7%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대마와 마약은 각각 14.5%, 0.8%였다.

경찰은 마약과 대마보다는 향정신성 의약품에 대해 청소년이 죄의식과 위험성을 덜 느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49명 중 175명(70.3%)이 고등학생이었고 고등학교 3학년생이 81명(32.5%)으로 가장 많았다.


후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0743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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