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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의 행동, 제가 너무 속좁은건가요?

ㅎㅎ |2024.02.16 01:59
조회 66 |추천 0

이제 고3된 학생입니다 저에게 믿고 의지할수있는 친구 한명이 있습니다 1학년때부터 친했는데 2학년때 반이 떨어지면서 별로 못놀았는데 연락은 자주 했습니다 근데 몇일전 종업식 전날에 일이 생겼어요 저희 학교는 봄방학이 있어서 방학했다가 일주일정도 나오고 종업식을 했는데 방학때 그 친구랑 종업식때 끝나고 보드게임카페가자고 약속을 잡았거든요 제가 종업식 전날 디엠으로 우리 내일 학교끝나고 놀거지?했는데 ㄴㄴ라면서 약속있다고 하더라고요 어이없어서 우리 놀기로했잖아 하니깐 기억못하더라고요 자기가 먼저 그런얘기 했을리가 없다면서.. 약속잡은것도 보드게임카페가자고 한것도 다 그친구가 한건데 정작 본인이 기억을 못하니 좀 당황스럽더라고요 원래 그 친구가 약속을 잘 까먹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그날 유독 좀 짜증이 나더라고요 게다가 이미 다른친구들은 약속을 잡은상태여서 끼기도 뭐해서 결국 그날 생결쓰고 학교를 안갔어요ㅠ
그 이후로 그친구랑 마주쳐도 별로 인사하고싶은 마음이 안들어서 못본척하고 연락와도 엄청 늦게보거나 안보거든요 제가 너무 속좁은걸까요?? 내년에 같은반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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