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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없이 가슴 8cm 커진 후기

ㅇㅇ |2024.02.17 20:12
조회 13,871 |추천 1
일단 수술처럼 드라마틱하게 커지는 것, 가슴모양이 봉긋해지는 건 아니라는 걸 먼저 밝힐게.

나는 166에 49~51kg인 마른 체형이었고 지금은 50~52kg를 왔다갔다하는 마른 체형이야.

처음 바스트업을 시작했을 때는 밑가슴 69에 윗 가슴 75로 aa컵이었어. 태어나서 처음 가슴 둘레를 재고 a컵도 안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가슴을 키우기 시작했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은 밑가슴 69에 생리주기에 따라 82~84.5 왔다갔다하는 풀b컵이야. 살은 1kg정도 붙었어.

바스트업은 총 3년 반동안 했어. 처음엔 3년동안 했고 연애한다고 쉬었다가 다시 6개월째 하고 있어. 3년동안 6cm, 6개월 동안 2cm씩 컸어. 꾸준한 과정이었고 한 번에 커지지도 않아서 모르고 지내다가 생각해보면 1년 전보다는 커진 느낌이었어.






그럼 여기서 말을 줄이고 나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방법과 팁을 알려줄게.


1. 살찌운다 생각하고 단백질 많이 먹기☆
성인 이전에는 고기나 단백질을 비려서 안 좋아했어. 바스트업을 마음먹고 억지로라도 고기랑 콩 단백질을 매일 먹었어.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 살 찌운다 생각하고 야식도 먹었어. 내가 느낀 바스트업의 원리는 몸에 살이 찌는 조건을 만들어주고 가슴에 좀 더 찌게 하는거였어.


2. 마사지는 조금만
처음에 겪은 시행착오가 마사지였어. 마사지를 너무 많이 했어. 그러니까 오히려 빠지더라구. 지금은 가슴 자체에는 마사지를 아예 안하고 겨드랑이나 데콜테 위주, 가슴라인 따라서 한 번씩 하고 있어. 그래도 마사지를 하는 이유는 cm로 나타나지 않는 가슴의 변화를 느껴보고 싶기도 하고 바스트업 하다보면 가슴이 잘 뭉치는데 데콜테를 풀어주니까 덜 아프더라구.



3. 꾸준한 운동
바스트업은 했지만 다른 곳에는 살이 거의 안 쪘고 몸무게도 1kg정도만 늘었어. 성인 이전에는 안했던 운동을 많이해서 그런 것 같아. 근력 운동 덕에 몸의 전반적인 라인도 예뻐졌어.



4. 보르피린 크림
처음에는 비싼 거 사서 쓰다가 나중에는 시중에 파는 이것저것 사서 써봤어. 효과는 거의 비슷해서 이제는 그냥 보르피린 원액을 사서 바디로션에 섞어바르고 있어. 푸에라리아 성분이 없는 걸로 추천해. 여성호르몬 성분이 있으면 몸에 열도 뜨고 생리통도 심해지더라. 바르기만해도 커지는 효과는 모르겠고 많이 먹은 날에 시너지가 있는 느낌이야. 크림도 꾸준히 발라주면서 많이 먹으면 말랑말랑한 살이 좀 더 만져져.



5. 가슴확대 기구☆
내 생각에는 많이 먹는 거랑 이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 일단 먹어서 찌우고 가슴 모양을 잡기! 이게 포인트야.

나는 시중에 파는 것 중 아무거나 하나를 쓰고있어. 원래는 가슴에 그림자도 없었고 모양도 안 잡혀있었는데 이제는 그림자도 모양도 잘 잡혔어. 이걸 쓰고나면 가슴이 기구모양으로 모여있고 지금은 가슴이 이 기구 모양처럼 생겼엌ㅋㅋㄱㅋㅋㅋ



5. 가슴이 크는 과정
생리 전이 82cm라고 치면 생리하기 직전에는 84~85cm가 돼. 생리가 끝나면 81cm가 되고(이때는 좀 속상해) 이걸 몇 달 정도 반복하다보면 평상시는 82.5 생리 직전은 84.5~86 이런 식으로 반복이야. 1년이 지나보면 2cm가 커져있더라구. 근데 평균적으로 따지면 3달에 0.5cm인 미미한 변화라 중간에 그만두기 쉬워. 그냥 꾸준히 하는 수 밖에 없어. 이제는 살찌는 요령이 늘어서 조금 빨라지긴 했어.



6. 확실한 방법은 수술
다시 말하지만 확실하고 눈에 보이는 방법은 수술이야. 커진다고 해도 원래 마른 사람들은 통이 좁아서 풀b컵이라도 커보이지 않더라구. 가슴처럼은 보이는 정도야. 그냥 나처럼 여자 몸처럼만 보이면 좋겠다 싶은 사람들은 추천해!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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