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올해 16살 중3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제가 좀 철없고 그래보일 수도 있지만 제발 한번씩
조언좀 부탁드려요..
엄마가 평소에도 말을 할때 남들은 다 이상하고
자기는 맞다는 식으로 얘기를 해요.
자기한테 다 테클을 간다는 식으로요.
그런 생각들이 머리에 박혀있는 것 같아요.
자기가 다 피해자다 이런식으로?
모든 걸 남탓으로 돌리고 할말이 없으면 니가 이랬어야지
너가 원인제공을 했잖아? 이러는 거죠
상대방이 말할땐 시끄럽다며 뭐라며 자기 스트레스 받게
왜 그러냐 이러면서 뭔가 어린애가 된것같이 인상을 찌뿌리며
소리지르고 그래요
저도 성격이 막 온화하고 참을성 있고 그런성격은 아니여서
처음엔 엄마한테 소리지르고 대들었다고 해야할까요
그러다 둘다 소리만 지르고 대화가 안되니까 사람들한테
물어봤어요. 무조건 화만 내지말고 엄마한테
자기잘못도 인정하고 나는 이런점이 화가났다 라고
차분히 표현하래서 시도를 몇번이나 했어요.
그런데도 엄마는 시끄럽다 듣기싫다 거부하고
그러다가 다시 또 원점이 되는거죠
평소에는 저보고 너네 아빠도 그래서 이혼한건데
너도 똑같아서 너랑은 어떻게 이혼해야 되니? 이런 말들
아무생각 없이 장난식?으로 웃으면서 말을 하는데
그냥 전 웃어 넘겼어요 그냥. 제가 또 왜 말을 그렇게 하냐하면
또 듣기 싫다 하니까..전 엄마가 그런 말 할때마다 상처받고 똑똑히 기억하는데 엄마는 그런적 없다며 너가 사람을 몰아간다며 와~ 이래요 근데 이건 진짜 애교 수준이고
별것도 아닌걸로 저한테 짜증나면 씨ㅂ년 미ㅊ년 또라ㅇ년
정신ㅂ자년 뭐 진짜 다양한 욕들을 해요ㅋㅋㅋㅋ
처음엔 타격이 엄청 심했는데 이젠 애기때부터
하도 많이 들어서
그냥 듣기 싫은 소리정도?
제가 초등학생때는 강아지를 데리고 왔었는데
제가 많이 졸랐어요 키우고 싶다고
그래서 2개월된 아기 강아지를 데리고 왔는데
강아지가 이불에 오줌을 싼거에요
그걸 보고 제 머리를 진짜 손으로 퍽퍽 때리는데
그땐 엄마가 너무 무서워서 계속 맞고만 있었어요
벌써 4년? 3년 ?정도 지났지만 .. 2020년 8월 정확히
기억나요 엄마가 제 머리 때리다 쇼파에서 우산들고 와서 계속 때리고 그러다 머리끄댕이 잡고 저 끌고가서 옷장정리나 하라고 했었어요 . 그리고 얼마 있다가 홍대 데리고 가서 자기가 때린거 미안하다며 고기사준거 아직도 기억하는데
엄마가 자기가 언제 그랬냐며 제가 망상병자 된것마냥
자기 몰아간대요 ..
그리고 1년뒤? 2021년 8월달? 엄마가 방청소 하랬는데 나중에 한다고 제가 짜증부렸거든요 .. 근데 엄마가 저 발로 밟고 계속 패다가 집나가라고 진짜 맨발로 내쫓았거든요? 그래놓고 자기가 피해자인 것 마냥 경찰에 신고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다시 생각해도 사람 미칠것같네
그 뒤로 경찰 상담 오는데 올때마다 귀찮은데 어떡해? 너때문에 그러는건데 이런다니깐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진짜 사람 실성하게 해요
이러는데 제가 안미쳐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말하는거 보면 뭐 제가 패륜아다 애가 사춘기다
이러면서 조카 자기가 피해자 인것마냥 말하고 고상한 엄마인척 한다구요 그러면서 어린 저한테는 가스라이팅 해요
니가 잘못해서 엄마가 때린거다 이렇게
언제는 제가 다른옷 입겠다해서 발로 밟히고 ~
덕분에 학교도 지각했어요
그런 하나하나 제가 맞은 일들을 다 기억하는데 엄마는 또 경찰앞에선 안그런척 하고 진짜 치밀한게 제가 엄마랑 둘이 집에서 얘기할때 녹화할까봐 그런지 이제는 저랑 대화할때도 난 그런적 없는데? 이런다니까요
뭐 어떡해요 진짜 제가 정신병이 있는건가요? 제가 망상병이 있는건가요?
가끔 헷갈려요 엄마가 하도 정신병 있는것같다고 하는게 진짜 내가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이것도 가스라이팅 일거야 이런 생각들이 계속 뒤죽박죽이에요
그리고 엄마 밥도 진짜 평소에 하나도 안해줘요
가끔가다 한번? 진짜 두세달에 한번? 그냥 아침점심저녁을 배달시켜먹고 가끔가다 한번 허면 자기는 해줬다 나중에 딴말하지 말아라 이러고 그냥 가관이에요
엄마랑 살기 싫어요 아빠랑도 살기 싫어요
어떡하죠?